밴쿠버 마스크 거부한 남성의 폭행으로 밴쿠버 경찰관 다리 부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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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587회 작성일 21-01-27 13:43본문
화요일, 밴쿠버의 한 경찰관이 밴쿠버 법원 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한 남성에게 폭행을 당해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밴쿠버 경찰청의 타니아 버신틴 경관은 "용의자는 마스크 없이 800 Hornby Street의 법원에 들어 왔으며 당직 중인 보안관이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했지만, 남자는 거부했으며, 건물을 나가는 것 또한 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건물에 있던 2명의 경찰관들은 당시 상황에 경각심을 갖고 그 남성에게 마스크 정책에 대해 다시 한 번 공지하였습니다. 그러자 그는 경찰관들 중 한 명을 발로 차고 총기를 뺏으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관이 남자를 구치하려고 하자 남자는 거부하던 중 경찰관과 부딪혔고 이 때에 해당 경찰관의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버신틴 경관은 당시 상황에 대해 "이 남자는 주 보건국의 규정을 완전히 무시했으며 이것은 누군가가 심하게 다칠 필요가 없었던 무의미한 상황이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다리가 부러진 경관은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어제 퇴원했습니다.
경찰은 밴쿠버 출신의 53세의 남성에게 경찰 폭행 및 경찰 무장해제 혐의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또한 실내 공공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실로 230달러의 벌금도 발부받았습니다.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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