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정부, 등교 수업 지원금 사용 계획 발표

BC주 정부, 등교 수업 지원금 사용 계획 발표

BC주 교육부가 연방 정부가 지원해 준 등교 수업 지원금 2억 4200만 불 사용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BC주 교육부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건강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원금 절반은 9월 중으로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1억 110만 불은 공립학교에 배분되며, 800만 불은 사립학교에, 그리고 나머지 1210만 불은 9월 – 12월 사이에 발생할 코로나19 관련 이슈를 위해 예비 자금으로 남겨 둘 예정입니다.

남은 1억 2120만 불은 1월 중으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BC주 교육부는 “원격 수업을 더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장비(태블릿 PC, 컴퓨터, 프로그램 라이선스, 전자 교보재 등등)와 추가 교사 고용, 교육도 진행할 것”이라며 “각 학교들은 공립 및 사립 관계없이 지원금을 쓸 수 있는 사용 분야가 정해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 관련:

온라인 및 원격 학습 옵션 구현

추가 교사 및 직원 고용

직원 교육

대기 교사 비용 및 기타 대기 직원

학생과 교직원을위한 정신 건강 지원;

건강 및 안전 관련:

난방, 환기 및 공조, 휴대용 공기 소독기 등 학교의 환기 시스템 개선

손 소독제 비치, 비접촉 수도꼭지 등 추가 용품 비용

보호벽 및 기타 장벽 설치, 야외 학습 공간 제공, 신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실 및 스쿨 버스 조정

잦은 청소 및 고 접촉 표면 소독을 위해 분무기 등 추가 청소 용품 구매

필요에 따라 추가 마스크 등 개인 보호 장비 구입

교통: 

버스 인원 제한, 배차 간격 조정, 추가 경로 등 지원.

자녀를 학교로 데려가는 부모를 위한 유류비 지원과 같은 대체 교통 전략 지원

방과 후 보육

(사진= BC주 정부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