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무디 경찰, “자기가 차 주인이라고 우기는 도둑 검거”

포트무디 경찰, “자기가 차 주인이라고 우기는 도둑 검거”

지난 8월 31일, 포트무디 경찰은 “모르는 사람이 차 안에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용의자는 자신이 차량 주인이라고 진짜 차 주인에게 주장하며 차문을 잠그고 대치했습니다. 차 주인이 스마트키로 차량 문을 열자, 용의자는 차량 안에 있던 차 주인의 겉옷을 갖고 도망갔습니다. 결국 용의자는 인근 편의점에서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되었습니다. 이후 법정 출두 명령과 함께 석방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포트무디 경찰은 "차량 문 단속을 확실히 해주시기 바라며, 귀중품은 차에 놔두지 않는 것을 권해 드린다"며 "유리창을 깨고 안에 있는 귀중품을 도둑들이 훔치는 데는 채 1분도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포트무디 경찰 웹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