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지난 달 고용 상승률 캐나다 내 최고치 기록

BC주, 지난 달 고용 상승률 캐나다 내 최고치 기록

BC주가 지난 8월 고용 상승률이 캐나다 내 최고치를 달성했다 발표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대부분의 캐나다 서부 지역은 고용률이 올라갔으며, 그중에서도 BC주가 0.6%가 상승해 고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8월, BC주에서 증가한 취업자 수 1만 5천 명

이로 인해 고용률이 다시 94.1%로 되며 코로나19 유행이 시작하기 직전인 2월과 같아졌습니다. 실업률 역시 0.4% 하락해 10.7%가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일자리는 제조업 부문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8월 고용률이 전월 대비 1.4%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0.7% 하락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은 “8월에 일어난 고용 증가는 모두 정규직으로 전국적으로 20만 6천 명이 증가했다”며 “반면에 시간제 일자리는 변화가 조금만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 보고서에 따르면, 8월 중순 기준, 코로나19 유행에 영향을 받은 근로자의 총 수는 180만 명입니다.

(사진= 캐나다 통계청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