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BC주, “3일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 89명… 누적 확진자 수 60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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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494회 작성일 20-09-03 18:22본문
BC주, “3일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 89명… 누적 확진자 수 6041명”
BC주 보건 당국이 “3일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가 89명 확인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041명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BC주 순확진자 수(누적 확진자 수에서 사망자 수 및 완치자 수를 뺀 수)는1175명이며,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 조치를 취한 사람들의 수는 2801명, 누적 완치자 수는 4644명입니다. 입원 중인 환자는 총 34명, 이중 11명이 중환자실에 있습니다.
지역별로 누적 확진자 수를 분류하면, 밴쿠버 연안 보건 지역이 2012명, 프레이저 보건 지역이 3155명, 밴쿠버 섬 보건 지역이 178명, 내륙 보건 지역이 450명, 북부 보건 지역이 167명, 해외 유입 79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신규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는 총 210명입니다.
BC주 보건 당국은 “지난 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했다”며 “동시에 평균 확진자 연령이 내려갔다. 이는 최근 발생한 확진자들 중의 많은 숫자가 젊은층이라는 것을 시사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사망자 평균 연령대는 여전히 고령으로, 코로나19는 고령자들에게 가장 치명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BC주는 확진자 중 약 79%가 완치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가 해제된 상태입니다.
BC주 보건 당국은 “3월 확진자 수와 비교하면 최근이 더 늘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3월 때보다 지금 검사 수가 훨씬 많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확진자가 하루에 더 많이 나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최근 몇 주 동안에는 젊은 세대에 코로나19가 많이 퍼진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는 규제가 완화되며 여행, 모임 등을 자주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현상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을 자주 씻으시고, 타인과 물리적 거리(2미터 이상)를 잘 지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몸이 안 좋으면 출근 및 외출을 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 생필품 구매, 의료기관 방문, 출퇴근을 제외하고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합니다.
▲ 타인과 신체적 접촉을 피하고, 타인과 2 m 이상 물리적 거리를 둡니다.
▲ 물리적 거리가 불가능한 장소 또는 상황에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 모임은 6명 이하로만 가집니다.
▲ 자주 손을 씻고 기침 예절을 지킵니다.
▲ 매일 주변 환경을 소독하고 환기합니다.
또 기침, 미열 등 가벼운 증상이어도 811에 문의하거나 주치의와 상담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의심되시는 분들은 811에 연락해 무조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사진= CPAC 유튜브 )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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