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주, 시속 1천 km 초고속 교통 수단 ‘하이퍼루프’ 연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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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알버타 주, 시속 1천 km 초고속 교통 수단 ‘하이퍼루프’ 연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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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37회 작성일 20-08-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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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 주, 시속 1천 km 초고속 교통 수단 ‘하이퍼루프’ 연구 지원

 

“비행기 만큼 빠르면서 열차 만큼 편리한 교통 수단”

 

캐나다 하이퍼루프 회사 ‘TransPod’가 알버타 주와 차세대 교통 수단 ‘하이퍼루프’ 개발 지원 계약을 맺었습니다.

해당 개발 지원은 캘거리와 에드먼튼을 잇는 하이퍼루프 프로젝트를 위한 지원이며, 민간 투자 유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TransPod 측은 “해당 프로젝트는 10년 동안 3만 8천 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알버타 주 탄소 배출량을 최대 연간 30만 톤까지 줄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알버타 주는 “TransPod의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면서, 연구·개발·시험·건설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얻을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알버타 주에 차세대 교통 수단이 빨리 들어오길 기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알버타 주 TransPod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단기: 타당성 조사 (2020-2022)
  • 단기: 연구 및 개발 단계  (2020-2024)
  • 중기: 시험 트랙 건설 및 초고속 시험(2022-2027)
  • 장기: 에드먼튼-캘거리 잇는 노선 건설(2025년 시작)

TransPod 시스템은 화석 연료를 일절 쓰지 않고, 항공 우주 공학을 이용한 혁신적인 방법으로 100% 전기로 운영됩니다.

하이퍼루프는 몬트리올에서 토론토(640 km)까지 편도로 40분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유지비, 건설비 등 비용도 기존 고속 열차보다 훨씬 경제적이며, 무엇보다 비행기보다 빠르다는 점(보잉 737 여객기의 시속은 780km)에 있어서 차세대 대중교통으로 전망이 밝아 캐나다 정부도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용화 되면 편도 요금은 20달러 선으로 예상되고, 한 번에 28명을 실어 2분마다 출발하는 것을 계획해 두고 있습니다.

 

(사진= TransPod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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