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웨이, 두 지점에서 코로나19 감염 직원 나와

세이프웨이, 두 지점에서 코로나19 감염 직원 나와

써리에 위치한 세이프웨이 두 지점(8860-152 St. Surrey와 12825-16 Ave. Surrey)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들이 나왔다는 소식입니다.

152 St. 지점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8월 1일이 마지막 근무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지점은 이 직원 외에 이미 7월 30일 및 8월 1일에 마지막으로 근무한 코로나19 확진 판정 직원이 2명이나 나왔던 상태였습니다.

16 Ave. 지점에 근무했던 코로나19 감염 직원도 마지막 근무일은 8월 1일이었습니다.

세이프웨이 측은 “해당 지점들은 모두 양성 판정을 받은 직원이 있다는 소식을 들은 직후 철저하게 소독을 실시하고, 밀접 접촉을 했던 직원들도 모두 2주 자가 격리를 시켰다”며 “앞으로도 보건 당국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손님들과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대형 마트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나와, 아직 손님한테까지 퍼지진 않았으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실제로 월마트나 T&T 등은 마스크 의무 착용 정책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 세이프웨이 캐나다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