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발 예정 다음날인 30일 워싱턴전 선발 투수 등판 예정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선수가 29일 등판 예정일에서 하루의 휴식을 더 가진 뒤 30일 워싱턴 네셔널스의 경기에 선발 등판 예정입니다. 이 경기는 토론토의 홈경기 이지만, 아직 대체 홈구장인 버팔로 샬렌 필드가 준비 되지 않은 관계로 워싱턴 내셔널파크에서 오후 4:05분 부터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로테이션이 변경은 지난 템파베이와의 경기에서 97개의 공을 던지며 투구 수가 예상했던것 보다 많아져 하루의 휴식을 더 부여 받은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4⅔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안타 4개를 맞고 3실점을 기록했으며, 팀은 승리했지만 승리투수 요건에 1아웃이 부족해 승패 없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번에 열리는 네셔널파크에서 두 차례 선발등판 하여, 승패없이 평균 자책점이 0.79를 기록할 만큼 좋은 피칭을 선보였던 장소이기에 타선의 도움이 있다면 블루제이스 선수로 1승을 챙길 수 있을것이라 예상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