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주요 도시에서 필요한 평균 월간, 연간 생활비는? (영상)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캐나다 주요 도시에서 필요한 평균 월간, 연간 생활비는? (영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Toron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131회 작성일 20-07-24 09:33

본문



캐나다 주요도시에서의 생활비는 만만치 않은데요. 특히 인구가 많은 도시와 지역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생활비는 일정한 생활수준을 유지하는 데 드는 돈으로 통상 물품이나 서비스의 비용을 계산해 측정되며, 여기에는 주택, 음식, 교통과 같은 것들을 포함됩니다. 


하지만, 만약 급여에서 약간의 돈을 저축까지 하고 싶다면, 단지 생활비만으로 필요한 이상의 수입을 벌어야할 것입니다. 최저임금은 각 주와 지역마다 차이가 나게 되는데요. 현재 최저 임금이 가장 높은 주는 누나부트 준주로 시간당 16불입니다. BC주는 6월에 14.60달러로 인상되었지만, 가족 단위 생활 임금 캠페인(Living Wage for Families Campaign)은 여전히 BC주의 생활비를 반영하는 임금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비용들의 데이터베이스인 Expatistan에서 정리한, 캐나다 12개의 주요 도시의 1인 가구 기준 생활비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토론토

토론토는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생활비를 필요로 하는 도시인데요. 1인 기준 한 달 평균 생활비가 월 3,722달러, 연 44,664달러로, 토론토에서 중산층으로 간주되기 위해서는, 한 사람이 세금 전, 13만 5천 달러를 벌어야 합니다.


밴쿠버

밴쿠버의 경우 한 달 평균 생활비는 3,439달러이며, 연간으로는 41,268달러가 소요됩니다. 


캘거리

캘거리의 생활비는 한 달에 2,403달러이고, 연간 28,836달러입니다. 현재, 캘거리의 최저 임금은 시간당 15달러이지만, 제이슨 케니 주총리는 이 기준을 유지할 것인지 인하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몬트리올

몬트리올은 이웃 지방의 대표도시보다 상당히 낮은 생활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 달 평균 생활비는 2,319달러이고 연간 생활비는 27,828달러입니다.


옐로나이프

옐로나이프에서 일정한 생활수준을 유지하는 데는 월 3,175달러와 연 38,100달러의 비용이 듭니다. 밴쿠버와 토론토와 조금밖에 차이나지 않는 비싼 도시에 속합니다. 


위니펙

위니펙에 사는 사람들의 경우, 일정한 생활 수준을 유지하는 데 매달 2,220달러의 비용이 들며, 이는 1년에 26,640달러의 총액입니다.


핼리팩스

핼리팩스에서, 일정한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한 달에 2,339달러, 일년에 28,068달러가 소요됩니다.



*참조: Expatistan

*사진출처: Laurel Firlotte | Pexels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조아요
CDAP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69건 491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존 호건 주지사, “BC주 비상사태 2주 더 연장”

존 호건 주지사, “BC주 비상사태 2주 더 연장”BC주 정부가 코로나19 유행 동안 좀 더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주 비상사태를 2주 더 연장한다고 ...

BC주, “4일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 28명… 누적 확진자 수 3787명”

BC주, “4일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 28명… 누적 확진자 수 3787명” BC주 보건 당국이 “1일 기준 43명, 2일&nbs...

버스에서 10대들에게 구타 당한 한인 학생… “아무도 도와 주지 않아” (영상)

버스에서 10대들에게 구타 당한 한인 학생… “아무도 도와 주지 않아”지난 7월 31일, 오후 10시 45분경, UBC 한인 여학생이 버스 안에서 10대 4명에게 구타를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피해 학생은 “알바가 끝난 뒤 집으로 가는데, 청소년들(남자 ...

캐나다 보건부, “변성제 손 소독제 사용하면 안 돼” 경고

캐나다 보건부, “변성제 손 소독제 사용하면 안 돼” 경고 캐나다 보건부가 변성제(denaturants)가 들어간 손 소독제를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캐...

류현진, 시즌 첫 승을 위한 3번째 등판 일정 나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선수가 시즌 첫 승 2전 3기에 도전합니다. 5일 7시 10분 미국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을 예고했으며, 지난 31일 워싱턴전을 마치고 5일 휴식 후 등판입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스케줄이 변경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 로테이션을 ...

캐나다 정부, "지난 주 코로나19 검사 결과 중 양성 반응은 1%"

캐나다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사람들 중 단 1%만 양성 반응을 보여"캐나다에서는 매주 수만 명의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지만,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월 2일 발표된 캐나다 보건 책임자 Dr.Theresa Tam에 따르면, 지...

밴쿠버 시청, “8월 10일부터 광장 4곳에서 야외 음주 가능”

밴쿠버 시청, “8월 10일부터 광장 4곳에서 야외 음주 가능” 밴쿠버 시가 “지정된 야외 광장 4곳에서 8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음주를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야외 음주가 허용된 광장은 Lot 19...

하와이, “캐나다인들은, 9월부터 자가 격리 없이 올 수 있어”

하와이, “캐나다인들은, 9월부터 자가 격리 없이 올 수 있어” 하와이 주 정부가 “캐나다인들은 9월부터 하와이를 방문해도 자가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습니다.하와이 주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주 의무 격리 제...

캐나다 정부, “코로나19 노출 에어캐나다 항공편 추가”

캐나다 정부, “코로나19 노출 에어캐나다 항공편 추가” 캐나다 연방 정부가 코로나19 노출 항공편이 3 대 더 추가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항공편을 탑승하셨던 분들은 14일 간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지 몸 상태를 면밀히 체크해...

선픽스 리조트 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선픽스 리조트 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BC주 3대 스키장 중 하나인 선픽스 리조트(Sun Peaks Resort)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선픽스 리조트는 측은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최근 직원 중 한 명이 ...

트랜스링크, “SeaBus 배차 간격 다시 15분씩”

트랜스링크, “SeaBus 배차 간격 다시 15분씩”  트랜스링크가 “SeaBus 배차 간격이 3일부터 단축된다”고 밝혔습니다.이제 주중 7:15 am부터 9 pm까지, 그리고 주말 9:15 am부터...

트랜스링크, “Waterfront 역, 8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엑스포 라인 폐쇄”

트랜스링크, “Waterfront 역, 8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엑스포 라인 폐쇄” Waterfront 역 엑스포 라인(Expo Line)이 8월 8일(토)부터 51시간 동안 폐쇄된다는 소식입니다.트랜스링크 ...

BC주 보건 당국, “트랜스링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좋은 선택이 될 것”

BC주 보건 당국, “트랜스링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좋은 선택이 될 것” BC주 보건 당국이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장려를 위해 트랜스링크가 일부 마트들처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정책을 시행하는 것도 좋은 방역 수단이라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미&...

BC주, “31일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 50명… 누적 확진자 수 3641명”

BC주, “31일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 50명… 누적 확진자 수 3641명” BC주 보건 당국이 “31일 기준 50명이 확인되어 누적 확진자 수가 3641명이 되었...

미국산 붉은 양파, 살모넬라균 파동으로 114명이 감염…

미국산 붉은 양파, 살모넬라균 파동으로 114명이 감염… 캐나다 보건 당국이 미국산 붉은 양파와 관련 ‘살모넬라균 주의보’를 내렸습니다.보건&nb...

코스트코, 당일 배송서비스 런칭

코스트코(Costco)가 캐나다 전역에 당일 배송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 서비스는 캐나다 전역 76개의 웨어하우스에서 '인스타카트(Instacart)'를 이용해 배송주문을 할 수 있으며, 멤버십이 있는 사람 뿐만아니라 멤버십이 없는 사람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이 서비스는 온타리오에서 2달동안 파일럿...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