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알버타 주정부, 9월 1일 초중고 정상등교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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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lgar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69회 작성일 20-07-21 18:46본문
현지 시각으로 7월 21일, 알버타 주 Jason Kenny 수상과 Adriana LaGrange 알버타주 교육부 장관은 오는 9월부터 초, 중, 고등학교가 정상 수업을 재개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9월 정상 등교는 지난 6월에 발표된 알버타 주 정부의 3가지 대비 신학기 계획 중 첫 번째 시나리오에 따라 수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첫번째 시나리오에 따르면 학생들은 정상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나 학생들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수업 일정 조정되고 교실 및 스쿨버스 내에 지정된 좌석에 착석해야 하며 등하교 픽업 및 하차 장소 조정 등의 안전을 위한 동선 조정, 물리적 거리를 유지할 예정입니다.
Adriana LaGrange 교육부 장관은 지난 여름 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 캘거리 카톨릭 교육청의 예를 들며 주 정부 권고사항을 준수하며 정상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매우 잘 관리된 지침을 보여주었다 말했는데요, 여름 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룬 만큼 공공안전수칙을 준수한다면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등교할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두 번째 혹은 세 번째 시나리오도 전환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공공안전을 위해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캘거리 교육청 또한 학생들을 다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가을에는 교직원들은 물론 학생들 간의 유대 관계 회복에 먼저 중점을 둘 것이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알버타 공공 안전보건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할 것이라 언급했습니다. 몸이 불편하거나 증상을 보이는 학생은 집에 머무를 것을 권고하며 아직 등교가 불편한 일부 가정을 위해 온라인 수업 또한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9월 학기에 대한 수업 방식에 대한 발표일 뿐 아직 재입국 계획에 대해서 정확한 공지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캘거리 교육청은 알버타 교육부의 발표에 맞춰 내부 논의 후 다음 주에 다시 한번 재입국 계획에 대한 내용을 공유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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