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캐나다, “이번 달 안에 많은 매장 영업 재개할 것”

서브 샌드위치 체인점, 써브웨이(Subway)가 “방역을 강화해 이번 달 안에 최대한 많은 매장이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맹점주와 직원들 그리고 손님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역 수칙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 청소 프로토콜 강화(더 자주 청소하고, 문손잡이, 카드기기 등 손이 많이 닿는 부분은 특별히 신경 써서 소독하기)

▲ 직원들 마스크 착용 의무화

▲ 계산대에 플렉시 글랙스 설치

▲ 직원과 손님 간에 물리적 거리(2 미터 이상) 유지

▲ 매장 오픈 전 직원들 건강 상태 체크.

▲ 샌드위치 만들 때 일회용 장갑 반드시 사용

▲ 직원들 손 자주 씻기

▲ 샌드위치 만든 직원이 포장까지 다 하기

써브웨이 측은 “코로나19 유행으로 많은 것들이 변했다. 하지만 써브웨이의 신선하고 맛있는 샌드위치 퀄리티는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방역을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손님이 최대한 매장에 머무는 시간을 줄이려면, 써브웨이 앱을 통해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고 결제까지 미리 하는 것을 권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직까지는 매장을 방문해 직접 픽업을 해야하지만, 몇 주 안에 써브웨이 앱을 통해 주차장 픽업(curbside pickup)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일부 매장 한정.

(사진= 써브웨이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