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 이제 마트 입장 전 체온 측정

코로나19 유행으로부터 손님들과 직원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T&T 마트가 새로운 조치를 추가하였습니다.

캐나다 T&T 마트가 “4월 20일부터 입장 전 체온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체온 검사는 적외선 기기로 하는 것이라 접촉이 없는 방식의 검사입니다.

이와 같은 체온 검사를 하는 까닭은 코로나19의 주요 증상 중 하나가 열이기 때문입니다.

일각에서는 다른 식당 및 마트 등지에서도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겠냐, 적어도 직원들만이라도 체온 검사를 매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얼마 전 슈퍼스토어의 한 지점에서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문을 닫고 전면 소독 처리를 한 적이 있는데요.

이러한 예방 조치는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큰 기여를 해 손님과 직원 모두 좀 더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편 미국에서도 KFC 및 Taco Bell 등도 직원들의 체온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T&T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