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정부, BC주 음악인들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 기획

클럽, 바, 공연장, 영화관 등이 다 문을 닫은 가운데, BC주 정부가 집에서도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C주 정부 측은 “음악은 요즘 같은 시기에 특히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힘을 갖고 있다”며 “BC주 음악계를 후원하고, 주민들의 마음도 위로해 줄 온라인 콘텐츠를 기획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작사작곡, 라이브 스트리밍 등을 하는 신인 뮤지션들에게는 $500, 기존 뮤지션들에게는 $2000을 후원하(1회성)는 프로그램으로 Amplify BC 신청자들은 누구든 신청할 수 있습니다.

Creative BC 측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당장 필요한 재정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 이런 지원금을 받으며 창작 활동을 해 새로운 수익 창출을 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온라인 공연은 Showcase BC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트위터에서 #ShowcaseBC 해시태그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무료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는 이번 주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라인업은 추후 공지됩니다.

(사진= Creative BC 웹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