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캐나다 전역으로 확산중인 사재기 현상에 캐나다 약사 협회 경고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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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anielS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052회 작성일 20-03-05 23:24본문
:: 생필품을 넘어 의약품까지..사재기 현상 이대로 지속되나.. ::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전 세계가 혼란에 빠진 요즘, 캐나다역시 확진자가 조금씩 늘고 있어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도를 인식하고 정부에서도 관련 위원회를 결성하는 등 확산을 막기 위한 다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몇몇 주요 도시에서는 바이러스 감염자가 증가함에 따라 바깥 출입을 자제하는 것과 동시에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확산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을 비롯해, 통조림 식품 그리고 최근에는 화장지까지 사재기 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재고가 없어 물건을 못파는 매장까지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정보로 인해 감기약과 관련된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초기 바이러스 증상이 보일 때 일반 감기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호전효과가 있을것이라는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감기와 독감 통증 완화를 위한 의약품 사재기 현장이 특히 급증하고 있다고 캐나다 약사 협회가 전했습니다.
[ Image Credit @Imani Walker ]
이들 소식에 따르면, 불필요하게 감기약 사재기 하는 현상에 대한 경고문과 함께 현상이 지속되면 의약품 부족 현상까지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직까지 크게 심각한 수준에 다다르지는 않았지만, 캐나다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의약품 사재기 현상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사재기 현상으로 인해 의약품이 부족한 수준은 아니지만, 지금과 같이 꾸준히 이 현상이 지속된다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의약품 부족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생필품 및 의약품 사재기 현상은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확진자의 증가에 따라 사재기 현상 또한 심각해 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Translated and rewritten by Daeyul Daniel Song _ Reference Source - on freshdaily.ca/news/2020/03/medications-for-coronavirus/ website, Lead image via The New York Times ]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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