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건강] 다이어트 - 잘못 알려진 다이어트 속설 II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의학/건강] 다이어트 - 잘못 알려진 다이어트 속설 II

페이지 정보

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858회 작성일 16-10-19 10:11

본문

3.png
잘못 알려진 다이어트 속설 II
 
지난 칼럼에 이어 ‘잘못 알려진 다이어트 속설 2탄’을 보내드립니다.
 
1. 낮에 괜찮은데 밤에 먹는 건 다 살로 간다?
 
밤에 먹는 음식이 더 살이 찐다는 것은 잘 못 알려진 대표적인 다이어트 속설입니다.
같은 음식을 밤에 먹는다고 해서 더 살이 찌기보다는 대부분 밤에 섭취하는 경우,
하루 필요 칼로리를 넘어 초과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고 보입니다.
실제로 내원한 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 밤에 섭취가 잦은 이는 그렇지 않은 이보다 하루 섭취량이 많았다고 합니다.
저녁을 거르게 되면 오히려 늦은 시간에 음식을 찾게 될 수도 있어, 잠들기 4시간 이내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을 거를 경우에는 역류성 식도염 등의 위장장애가 생기기 쉽습니다.
참고로 하루 5 끼니 이상을 섭취해야 하는 전문 보디빌더들도 저녁에도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다이어트를 하면 피부 탄력이 떨어진다?
 
체중이 감량되는 초기에는 얼굴살부터 빠집니다. 그러다 보니 ‘아프다’, ‘늙어 보인다’는 말을 듣는 경우가 종종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이어트가 진행될수록 다른 부위 지방이 빠지면서 균형을 맞춰가게 됩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급격하게 체중이 감량되고, 특히 초기에 빠진 얼굴살은 회복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원푸드나 초저열량식 또는 굶는 다이어트 등은 영향 균형이 맞지 않아 피부 탄력을 떨어뜨립니다.
 
3. 뱃살은 맨 마지막에 빠진다?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은 얼굴살부터 빠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여성의 경우 복부보다는
허벅지와 엉덩이가 끝까지 잘 안 빠지는 부위입니다. 이 부위는 지방세포가 다른 부위보다 지방분해 신호를 받아들이는
일종의 안테나 역할을 하는 수용체가 적고, 지방분해를 억제하는 효소들이 많아 그렇습니다. 또한 사람들의 체질에 따른 경우에도
빠지는 부위별이 틀리기도 합니다. 크게 4종류(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로 나뉘어 보면 밖에서
안으로 안에서 밖으로 빠지는 형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4. 셀룰라이트는 절대 안 빠진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셀룰라이트는 쉽게 빼기 힘듭니다. 이는 셀룰라이트를 제대로 알면 쉽게 이해가 되는 부분으로
단순히 지방이 많은 상태가 아니라 지방층에 섬유조직이나 비정상적인 혈관들이 잔뜩 뭉친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이유로 단순히 식이 조절과 운동만으로는 빠지기 힘든 부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충분한 지방 분해 후에는 셀룰라이트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5. 요요 현상은 무조건 생긴다?
 
그렇지 않습니다. 다이어트 방법과 체중 감량 후 관리에 따라 요요 없이 감량된 체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우선 요요를 막으려면 원푸드 다이어트나 식사를 거르는 일은 피해야 합니다. 체중 감량 단계에서도 꼭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데,
이는 근육과 기초대사량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원하는 체중 감량이 된 뒤에는 유지를 위한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합니다.
보통 6개월에서 1년간은 다이어트 할 때의 생활패턴(습관)이나 운동, 식이 요법을 유지하여 감량한 체중이 원래 것으로
인식하게 몸에 기억을 시킨다면 이후 요요는 생기지 않습니다.
 
 
 
다이어트를 하기에 혼자의 의지로 힘들다면 지금 당장 GODBODY Fitness & Nutrition 상의하세요. 
GB에서는 전문 운동과 재활, 교정 및 선수단을 운영하며, 식단도 준비해 드립니다. 
다이어트의 성공은 70% 식단 관리와 30% 운동의 원리를 작용하면 누구나 쉽게 건강한 몸매를 가질 수 있습니다.
 
G O D B O D Y
Fitness & Nutrition
 
Consultant Department
 
P: 604.719.8007
C: 604.353.0998
Web: godbody.ca
Instagram: godbody_harry
[출처]

Godbody

info@godbody.ca

홈페이지: www.godbody.ca
페이스북 바로가기 (클릭)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조아요
moliwebstore_231212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07건 5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부동산] 상업, 산업용 부동산 시장 강세

밴쿠버 호화 주택 시장이 최근 15% 외국인 추가세 실시를 기점으로 시애틀, 토론토 등 다른 시장에 외국인 투자자를 뺏기고 있다. 대신 밴쿠버의 상업, 산업용 부동산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중국인들의 외국 국가에 대한 상업, 산업용 부동산 직접 투자가 전년대비 53%가 늘었다고 한다. 엄청난 속도로 외국의 부동산을...

[이민 칼럼] LMIA가 어떻게 바뀐다고?

["LMIA가 어떻게 바뀐다고?" – 예상안 정리] - 마흔 다섯 번째 칼럼 안녕하세요, BEHERE 컨설팅의 공인 이민 법무사 알렉스 킴입니다. 오늘은 지난 칼럼이 마감된 지 며칠 만에 급하게 다시 한번 포스팅하게 됐습니다. 잡지사의 요청도 있었고 이전부터 요 주제를 생각하고 있었기도 해서, 짧지만 재미있을 만한 ...

[의학/건강] 문신 제거

문신 제거   우벤유 독자 여러분, 그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오늘은 문신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최근에는 문신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성분들의 눈썹 문신이나 아이라인 문신은 물론이고 젊은 세대의 경우 시대의 흐름에 맞춰 특히 캐나다에는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으리라 ...

[의학/건강] 다이어트 - 잘못 알려진 다이어트 속설 II

잘못 알려진 다이어트 속설 II   지난 칼럼에 이어 ‘잘못 알려진 다이어트 속설 2탄’을 보내드립니다.   1. 낮에 괜찮은데 밤에 먹는 건 다 살로 간다?   밤에 먹는 음식이 더 살이 찐다는 것은 잘 못 알려진 대표적인 다이어트 속설입니다. 같은 음식을 밤에 먹는다고 해서 더 살이 찌...

[의학 칼럼] 보험은 미리미리

우벤유 의학칼럼 – 보험은 미리미리.    안녕하세요? 다운타운 청한의원-신의학 네트워크 원장 Dr. Spencer 입니다. 캐나다나 미국 등 북미지역은 의료 수가가 매우 높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학 전에 학교측에서 의무적으로 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것도 일리 있다고 봅니다. 하나 보험이 없는...

[이민 칼럼] "내 분신에게 영주권을!" 배우자 초청 이민 시리즈, 둘째 꼭지: 배우자 초청 이민의 종류

[배우자 초청 이민 시리즈] 둘째 꼭지: 배우자 초청 이민의 종류 - 마흔 네 번째 칼럼 안녕하세요, BEHERE 컨설팅의 공인 이민 법무사 알렉스킴입니다. 오늘은 배우자 초청 상담 시 가장 많이 질문하는 “종류” 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칼럼이기 때문에 오늘 주제의 세세하고 현실적인 부분까지...

[부동산] 콘도시장의 새로운 반등

콘도시장의 새로운 반등 8월 2일 15% 외국인 PTT 추가세 시행 이후 Greater Vancouver의 부동산 시장은 아직도 쇼크 상태로 그동안의 판매율이 급격히 (26% 에서 50%) 많이 떨어졌다. 특히 million$를 훨씬 웃돌던 독립주택의 판매율이 떨어지고 가격도 떨어졌다. 지금은 다중 오퍼의 수도 많이...

[의학/건강] 모공 관리 및 치료

모공 관리 및 치료   모공은 많은 젊은 여성들의 고민거리 중 하나고 나이가 들어서도 다른 무엇보다 신경을 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모공을 위한 많은 치료방법이 존재하지만 효과는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많고 실제 모공으로 보이는 현상이 작은 여드름 흉터가 아닌지 판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의학 칼럼] 방광염/소변문제

우벤유 의학칼럼 – 방광염/소변문제   안녕하세요? 다운타운 청 한의원-신의학 네트워크 원장 Dr. Spencer입니다. 16년 5월 1일로 본원은 만 14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15년째에 접어들며, 지난 14년간 본원에 내원하신 많은 환자분들의 심신의 고통을 함께 나누며, 본원도 적지 않은 발전이 있지...

[의학/건강] 다이어트 - 잘못 알려진 다이어트 속설

다이어트 - 잘못 알려진 다이어트 속설   1. 원푸드 다이어트는 효과 있다?   원푸드 다이어트는 섭취 칼로리를 줄여 일시적으로 체중감량 효과는 있지만 단순히 체중이 빠진다고 효과가 있다고 보면 안 됩니다. 오히려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불균형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원푸...

[이민 칼럼] "내 분신에게 영주권을!" 배우자 초청 이민 - 대리인과 조건부 영주권

[배우자 초청 이민 시리즈] 첫째 꼭지 - 대리인과 조건부 영주권 - 마흔 세 번째 칼럼 안녕하세요, BEHERE 컨설팅의 공인 이민 법무사 알렉스킴입니다. 제가 배우자 초청에 대한 칼럼을 처음으로 썼던 게 2012년 10월이었고 2014년 7월이 두 번째였었습니다. 소득 증빙과 커먼로 파트너에 대...

[의학/건강] 더운 날씨에 악화될 수 있는 다양한 피부 질환의 관리 - 제 2 편

"더운 날씨에 악화될 수 있는 다양한 피부 질환의 관리 - 제 2 편" 성인들 역시 더운 계절에 문제가 되는 피부질환들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질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성인 1. 다형광발진(소위 햇빛 알레르기)과 일광 두드러기 (Polymorphous light eruption) 실제 햇빛 알레르기는...

[의학/건강] 더운 날씨에 악화될 수 있는 다양한 피부 질환의 관리 - 제 1 편

"더운 날씨에 악화될 수 있는 다양한 피부 질환의 관리 - 제 1 편"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을 생각해 보면, 즐거운 여름이 지나고 뒤따르는 여유 가득한 가을을 통해 사색을 즐기며 자신을 되돌아볼 여유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긴 여름이 지나고 잠시 스쳐 지나가는 캐나다의 짧은 가을이 개인적으로 참 아...

[부동산] 리노베이션 시 Contractor 선정

"리노베이션 시 Contractor 선정" 크고 작은 리노베이션을 할 때 제일 걱정 되는 것이 처음부터 끝까지 일 잘하고 문제없는 contractor를 고용하는 것이다. 주변에서 부엌, 화장실, 지하실등등 리노베이션 일을 소개받고 맡기셨다가 마음고생을 많이 하시고 낭패를 보신경우를 여러번 보았다.   HGT...

[의학/건강] The Best 10 tips for Diet

  "The Best 10 tips for Diet" 1. 식사를 거르지 마라 - 배가 고프면 고칼로리 음식을 뇌가 원하게 됩니다. 의지로 극복할 단계를 넘어서게 되는 것인데요. 아침 먹고 안 먹고 음식 사진 보여주며 뇌 활성도 검사했을 때, 아침 먹었을 때는 큰 반응이 없습니다. 하지만 안  먹었을...

[이벤트/뮤지컬] 오 마이 슈퍼맨-극단 하누리 정기공연

"오 마이 슈퍼맨-극단 하누리 정기공연" 슈퍼맨?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 삶 속에 진정 슈퍼맨이 존재할까요? 존재한다면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있을까요?   극단 하누리가 연극 <오 마이 슈퍼맨>을 통해 우리 시대의 진정한 슈퍼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삭막한 현대 사회의 문제를 되짚어 봄과 동시에...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