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콘도시장의 새로운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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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936회 작성일 16-10-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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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시장의 새로운 반등
8월 2일 15% 외국인 PTT 추가세 시행 이후 Greater Vancouver의 부동산 시장은 아직도 쇼크 상태로
그동안의 판매율이 급격히 (26% 에서 50%) 많이 떨어졌다. 특히 million$를 훨씬 웃돌던 독립주택의
판매율이 떨어지고 가격도 떨어졌다. 지금은 다중 오퍼의 수도 많이 줄고 모든 subjects를 붙여 여유를 두고 집을 구입할 수 있다.
한 가지 예외적인 현상은 렌트비 상승과 물량의 감소 때문이라 생각되는데,
싼 콘도들이 매물 물량이 줄고 가격도 올라가고 있다는 것이다.
개인 투자자들도 렌트 시장에 뛰어들었고 (수익률이 좋아졌기 때문)
편리한 위치의 오래되었지만 큰 콘도들(렌트비를 많이 받을 수 있고 재개발 기회도 볼 수 있음)이 가뭄 현상이다.
그리고 전체 콘도 평균 가격이 22달째 연속적으로 오름세이다.
상업용 부동산으로 분류되는 종류 가운데 multi-family,
즉 다가구 렌탈 빌딩이 특히 외국인들의 투자대상으로 관심을 많이 받아왔는데,
이번에 상업용 부동산으로는 유일하게 15% 외국인 PTT 추가세의 적용을 받게 되었다.
렌트비 안정화 정책의 일부인 것 같다. 관련 업계에서는 그 부당함을 어필하려고 노력 중이다.
15% 외국인 PTT 추가세에서 걷은  BC 정부의 엄청난 세금 흑자는
그 상당 부분을 서민을 위한 렌탈 물량 증가에 쓸 것이라 한다.
이 세금 실시 이후 크리스티 클락  주 수상의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다고 하니
정치인들의 소기의 목적을 이룬 것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UDI(Urban Development Institute)의 9월 16일 포럼에 의하면
내년 이맘때의 주택 가격이 지금보다 높을 것이라고 하는데
주요 경제학자들이 동의했다.  BC 경제의 번영과 한 동한 변동 없을 대출 이자율,
여전히 강한 인구 증가세와 시장의 수요 등 지금은 잠시 쇼크 상태지만
그 쇼크가 충분히 시장에 흡수된 이후에는 시장 Fundamental의 영향을 다시 받게 되고,
한동안 주택 구입을 미루었던 실수요자들이 다시 구매자의 대열에 돌아올 것이라는 예측이다.
15% 외국인 추가세를 이 전부터 도입했던 싱가폴과 홍콩 등에서도 집값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집을 사시고자 하는 분들은 지금부터 연말까지가 좋은 기회일 것이고 파시고자 하는 분들은 내년까지 기다려보심이 어떨까?
버나비:  콘도 개발로 인한 새로운 붐
현재 인구 223,200 명.  수십 개의 Residential High-rise development 가 한창인 버나비가 빠른 속도로 변해가고 있다.
1985년 스카이트레인 도입 이후 transit 주변으로 고층 콘도가 계속 개발되면서 밴쿠버의 그늘에 가려져있던 버나비가,
버나비의 새로운  다운타운으로 지정된 메트로 타운과 브렌트우드등을 중심으로 40-45 층짜리 고층 콘도 숲으로 변해가고 있다.
한 개발사는 70층을 허가받은 상태로 BC 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될 수도 있다.
다운타운에 직장이 있는 많은 젊은 인구들이 버나비에 집을 장만하거나 렌트를 얻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젊은 인구들로 도시가 붐빌 예정이다.
차로 다운타운까지 15분 정도, 스카이트레인으로 15내지 20분 정도 걸리며
현재 $1,600정도의 원 베드 렌트가 다운타운에 비해 그래도 더 넓고 더 싸기 때문이다.
교통이 편리하고 저렴한 쇼핑과 공원, 학교(SFU, BCIT 등), 그린벨트, 하이테크 인더스 리얼 파크 등
모든 것이 밀집해 있는 버나비의 성장은 세계적인 도시화 추세에 발맞추어 당연하다고 볼 수 있겠다.
현재 북동쪽으로는  로우히드몰 주변, 남동쪽으로는 에드몬드 역 주변으로 성장해가고 있으며
북쪽 Hastings St 을 따라있는  버나비하이츠도 조그만 가게와 식당들이 모여 있고 걸어 다니기 좋은
개성 있는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운타운과 밴쿠버의 비싼 집 가격과 렌트가격에 대한 적절한 대안인 것 같다.
[출처]

김건희 부동산

conniekim0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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