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onto Star, 지하철에서 무료 배부하는 신문 더이상 볼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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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Toronto Star, 지하철에서 무료 배부하는 신문 더이상 볼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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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미스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63회 작성일 19-11-2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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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입구에서 항상 볼 수 있었던 Toronto Star의 ‘Star Metro Toronto’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됩니다. 지난 화요일 오후 Toronto Star의 발표에 따르면 “StarMetro는 캐나다 다섯개 도시에서 12월 20일 금요일을 마지막으로 무료 신문을 인쇄할 것입니다”한다고 전했습니다. 다섯 개의 도시는 토론토를 포함, 벤쿠버, 캘거리, 에드먼튼, 할리팩스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사람들이 신문보다는 스마트폰, 태블릿을 통근시간에 사용해, 신문을 읽는 사람의 숫자가 낮아졌기 때문인데요. Toronto Star의 대표 Boynton의 이메일에 따르면, Toronto Star는 온타리오 지역을 제외한 다른 도시에서 디지털 형식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무료 배포 중지로 인해, 편집과 광고를 담당하던 73명의 직원이 해고될 것으로 보이며, 이 중 몇몇은 디지털 부서에 재고용을 할 수도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12월 20일 이후에는, 늘 지하철역에 있는 것이 당연했던 이 신문을 더이상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혹자는 이를 두고, ‘캐나다의 중요한 손실(important loss for Canada)이라고 일컫었는데요. 어쩌면 당연한 변화이지만, 마음 한켠이 씁쓸해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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