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주택 , 1/5 신규 이주자 구매

캐나다 부동산 중개 에이전시인 Royal LePage에 따르면 신규 거래된 주택의 5분의 1이 신규 이주자들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 10년이내 캐나다로 이주한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인데요. 
이주민들 중에는 학생, 난민, 외국인 근로자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다수는 이민자들이라고 나타났습니다. 
신규 이주자들은 주택을 구매하기까지 대략 3년의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으며 75%정도는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모국에서 자금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의 종류로는 51%가 House, 18%는 Condo, 15%는 Town House를 구매한다고 했으며 86%의 응답자는 주택을 재테크 수단의 일환으로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Royal LePage의 CEO Phil Soper는 이와 같은 트렌드가 이어졌을 때 향후 5년안에 680,000채의 주택 거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캐나다의 인구가 3천 7백만정도이며 매년 30만명의 이민자들이 유입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캐나다의 주택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상세 내역을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웹페이지를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