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만 불 로또 판매처, 6만 불 축하금 받아

지난 7월, 6천만 불 로또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이 리치몬드에서 나타나 화제가 된 바 있었습니다.

복권 번호 7 자리 모두 다 맞은 이 행운의 복권은 리치몬드에 위치한 씨페어(Seafair) 센터에서 판매되었습니다. 

BC주 복권을 주관하는 BCLC((BC Lotter Corporation))에서는 당첨자에게만 돈을 주는 게 아니라, 복권을 판매한 사람에게도 로열티를 주는데요.

BCLC 측은 이번 6천만 불짜리 복권을 판매한 Verna Holmes에게 6만불의 축하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BCLC 측에 따르면, Verna Holmes는 씨페어 스모크 앤 믹서(Seafair Smoke and Mixer)에서 35년 이상 BC 복권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판매자 Verna Holmes 씨는 지난 4일 로열티를 받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