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비립종 너 왜 생기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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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ancouv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034회 작성일 19-09-04 17:45본문
비립종 너 왜 생기는 거니!
안녕하세요 Lynn Kim 입니다. 여름의 막바지에 가장많은 피부 고민은 바로 눈가에 생기는 희색 돌기 모양의 ‘비립종’ 이었습니다. 이전에는 눈에 띄지 않았는데 여름이 지나고 어느날 거울을 보니 눈 주변에 좁쌀만한 돌기가 보여서 손댔다가 상처가 생기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오늘은 비립종의 원인은 무엇이며 제거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해 한번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우리 피부에는 구멍이 두 종류가 있다고 말씀 드렸었는데요 바로 피지가 분비되는 모공과 땀이 분비되는 한공이 그것입니다. 피지샘이 있는 모공에는 ‘모’가 나 있고 비립종은 모낭과 땜샘에서 생기는 양성 종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모공에 쌓인 각질 세포들과 노폐물이 뭉쳐 만들어진 각질 주머니로 생각하면 되는데,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원발성 비립종은 주로 눈꺼풀이나 뺨의 윗쪽에 잘 발생합니다. 피지 또는 각질 덩어리가 표피 안쪽에 쌓여 흰색, 혹은 노란색을 띄는것이 특징입니다.
그럼, 비립종은 왜 생기는 것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일상에서 가장 많이 꼽히는 비립종의 원인은 자외선 노출 입니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피부 탄력성을 유지해 주는 진피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 세포가 변성되고, 이로인해 2차 적인 분비물이 축척되어 비립종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즉 자외선 노출을 줄이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 자외선 차단을 제대로 해준다면 비립종의 예방 뿐만 아니라 증상악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클렌징이 잘 되지 않아 피부에 남는 화장품이나 메이크업 잔여물, 또는 피부 자극도 비립종의 유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 피비 분비가 활발한데도 크림 등 보습제를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여성의 경우 두껍게 화장한 상태의 피부를 장시간 지속하거나,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고 자는 습관 등의 피부를 오래 방치하는 경우도 위험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는 자외선차단과 피부위생관리, 특히 딥클렌징에 신경을 쓰고 주2~3회 죽은 각질 세포가 표피에 쌓이지 않도록 각질제거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각질은 어린 피부는 일정한 주기로 세안할 때 자동 탈락 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죽은 각질이 탈락하지 않고 피부에 붙어있기를 좋아합니다. 각질세포는 게을러지기 때문이지요. 탈락하지 않고 피부에 붙어 있는 각질때문에 새로운 각질 또한 일을 하지 않아 피부 재생이 더디게 되는데요. 이는 우리가 인위적으로 죽은 각질세포들을 제거 해 주어야 각질들이 새로운 각질들을 만들어 내는 일을 하게 하며 동시에 비립종이 생기는 것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비립종은 인체에 무해한 것이며 감염에 의한 것은 아닙니다. 단순히 미용적인 문제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데 다만 손으로 짜내는 경우 손의 균의로 인한 2차감염이 오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합니다. 뉴스킨 제품 중 비립종에 도움이 될만한 제품은 진피를 케어하면서 진피속 노폐물을 제거 할 수 있는 갈바닉과 180도 리뉴얼 플루이드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갈바닉은 이온화된 젤을 갈바닉 전류로 피부에 침투 시켜 진피속 노폐물을 피부 밖으로 꺼내어 클렌징 할 수 있으며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무너지지 않도록 탄력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80도 리뉴얼 플루이드는 아하 성분이 들어있어 각질을 녹여 죽은 각질층을 제거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피부 턴오버 주기를 30일 이내로 유지 시켜 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사용하는데 유의해야 할 사항 들이 있고 피부 타입에 따라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으며 부분사용이 권장 되는 경우도 있으니 문의 후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문의 주시면 성심껏 답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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