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링크, “9월부터 대대적인 배차 시간 단축”

오는 9월부터 트랜스링크가 대대적인 배차 시간 단축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9월은 개강 시즌이라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늘기 때문에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이러한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랜스링크 관계자 말에 따르면, 이번 배차 시간 개편은 최근 몇 년 간 시행된 것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카이트레인의 경우 엑스포 및 밀레니엄 라인에 새 스카이트레인 6대(1대당 4량)가 추가로 더 운행되며, 씨버스 역시 시간당 수용 인원을 50%로 더 늘릴 수 있도록 배차 시간을 단축시킬 예정입니다. 

버스는 총 4만 1천 대가 추가로 더 구입하면서, 9월 3일, 각종 배차 시간을 줄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케빈 데스몬드(Desmond) 트랜스링크 CEO는 “9월은 통근자들에게 가장 바쁜 달”이라며 “스카이트레인, 버스, 씨버스 모두 배차 간격을 줄여 대기 시간이 짧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 주중 러시아워 시간대인 7 am -  9:30 am, 3 pm - 6:30 pm, 10분 간격으로 씨버스가 들어올 예정입니다.

또 일부 노선은 영구적으로 배차 시간이 단축 된다고 하니 유념해 두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영구적으로 배차 시간이 단축될 버스 노선들입니다.

• 99 B-Line Commercial-Broadway/UBC

• No. 5 Robson/Downtown
• No. 6 Davie/Downtown
• No. 7 Nanaimo Station/Dunbar
• No. 19 Metrotown Station/Stanley Park
• No. 49 Metrotown Station/Dunbar Loop/UBC
• No. 112 Edmonds Station/New Westminster Station
• No. 116 Edmonds Station/Metrotown Station
• No. 342 Newton Exchange/Langley Centre

(사진= 트랜스링크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