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시내, 주행속도 감속 제한 계획 발표

토론토 시내, 주행속도 감속 제한 계획 발표
토론토 시장 John Tory에 의하면 토론토 내 주요 Street의 주행 속도를 현행 시속에서 10km/hr를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7년 발표된 Vision Zero Road Safety Plan의 두번째 Phase의 일환으로 실행되는데요.
https://twitter.com/JohnTory/status/1141758954181156866
지난 5년간 토론토 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거나 다친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이에 경각심을 느끼고 발표된 정책인데요. 시내 주행속도를 감속하면서 사고 발생가능 시 운전자의 반응속도를 높히고 더 넓은 안전거리를 확보하면서 사고 가능성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 60km/h였던 곳은 50km/h로, 50km/h였던 곳은 40km/h로 제한속도가 변경될 예정이며 새로운 정책은 빠른 시일 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한 구역의 전체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