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프로젝트 인터뷰 <카이로프랙터 Joyce Lee>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토마토 프로젝트 인터뷰 <카이로프랙터 Joyce Lee>

페이지 정보

작성자 toron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064회 작성일 19-05-30 17:01

본문

자기소개와 더불어 지금 하는 일에 관해 설명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저는 Joyce Lee입니다. 저는 손을 이용해서 환자분들의 척추, 관절, 근육과 신경계의 치유를 돕는 의료인, 카이로프랙터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어떤 때, 일하시면서 보람을 느끼시나요?
A: 내원하시는 분 중,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고생 중이시거나, 2~3년동 안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은 채로 아픔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분들께서 건강해져서 가실 때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일하시면서 특별히 신경 쓰시는 점이 있으신가요? 
A: 카이로프랙터라는 직업이 몸만 만지는 직업이 아니라, 마음도 만지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스트레스를 받아 근육이 뭉쳐서 내원해주시는 분들이 꽤 많으신데, 이럴 때일수록 스트레스 관리가 치료의 관건이 돼요. 제가 환자분들께 자주 말씀드리는 것은, 스트레스를 인정하려는 노력의 중요성이예요. 본인이 어떤 상황에서 어떠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자각하고 조금씩 개선해 나가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상적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좋은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A: 크게 운동 요법과 영양 요법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첫 번째, 운동 요법으로는 빠르게 걷기(파워 워킹)을 추천해요. 이 운동을 할 때는, 평소 걸음걸이의 1.3배의 속도로 높여서 걷고 팔을 자연스럽게 맞춰 움직여 주시는 것이 많은 도움이 돼요. 하지만 주의할 점은, 이러한 가벼운 걷기 운동이 아니라 무리해서 뛰게 될 경우, 관절과 근육에 무리가 될 수 있고 현재 가지고 있는 증상을 악화시킬 때도 있기 때문에, 조심하시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두 번째, 영양 요법으로는 꾸준한 영양제 복용을 추천해요. 밤에 자기 전에는 마그네슘을 챙겨 먹고, 낮에는 비타민 B, C, D를 챙겨 드시는 것이 좋아요. 특히 캐나다에서는 겨울에 일조량이 적기 때문에 햇빛을 받아 체내에서 비타민 D를 합성하기가 쉽지 않고, 또한 많은 분이 요즘 선크림을 바르고 다니시기 때문에, 비타민 D 결핍인 경우가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비타민 D또한 다른 영양제들과 같이 챙겨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삶의 목표가 있으시다면? 
A: “일희일비하지 않기 위해 코어 근육을 기르자” 입니다. 사소한 일들에 감정과 체력을 낭비하지 않고, 항상 중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도와주는 인생의 코어근육을 기르는 것이 삶의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청춘들에게 해주고 싶은 한 마디가 있다면? 
A : 1~2년 뒤처졌다고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해요. 남의 속도와 나의 속도가 다를 수 있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많은 청춘들이 자신보다 더 나은 위치에 있는, 혹은 빠르게 성공한 친구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힘들어하는 모습들을 보게 돼요, 저 또한 그 시기에 그랬고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 보니, 빨리 간다고 무조건 성공하는 것이 아니고, 늦게 간다고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더군요. 10년 혹은 20년이 지난 후에, 1~2년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에요. 따라서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여러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토마토 프로젝트(TOM.A.TO Project : TOMorrow Aspires TOday)는 불확실한 미래에 아프고 힘든 우리 캐나다 한인사회의 청춘들을 위한 현실적인 위로와 격려를 담는 무료 강연 프로젝트입니다. 저만치 앞서 걸어가서 잘 보이지도 않는 성공한 사람들의 뜬구름 잡는 이야기들 대신, 우리와 나란히 걷고 있는 친구, 동료, 선배, 형, 누나들의 울고 웃는 생생한 경험담을 토대로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공감과 격려, 위로와 열정을 나누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CBM PRESS TORONTO 6월호, 2019 Copyright© 2014-2019 CBM PRESS TORONTO All rights reserved.
컨텐츠 : 토마토 프로젝트
이메일 : tomorrowaspiretoday@gmail.com
페이스북 : tomorrowaspirestoday
인스타그램 : tomorrowaspirestoday
 CBM토론토 페이스북 / CBM토론토 인스타그램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비비큐
SSC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9건 1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캐나다의 내일로, 캔레일 패스 (Canrail Pass) - Saskatoon

햇빛의 축복을 받은 도시 사스카툰(Saskatoon) ‘사스카툰(Saskatoon)’이라는 도시가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위니펙을 지나쳐 마주하는 사스카툰은 캐나다 중부의 넓은 곡창지대로, 도시의 규모가 작고 인구도 적을뿐더러 관광으로 유명한 도시가 아니...

캐나다의 내일로, 캔레일 패스 (Canrail Pass) - Saskatoon

햇빛의 축복을 받은 도시 사스카툰(Saskatoon) ‘사스카툰(Saskatoon)’이라는 도시가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위니펙을 지나쳐 마주하는 사스카툰은 캐나다 중부의 넓은 곡창지대로, 도시의 규모가 작고 인구도 적을뿐더러 관광으로 유명한 도시가 아니...

캐나다의 내일로, 캔레일 패스 (Canrail Pass) - Saskatoon

햇빛의 축복을 받은 도시 사스카툰(Saskatoon) ‘사스카툰(Saskatoon)’이라는 도시가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위니펙을 지나쳐 마주하는 사스카툰은 캐나다 중부의 넓은 곡창지대로, 도시의 규모가 작고 인구도 적을뿐더러 관광으로 유명한 도시가 아니...

토마토 프로젝트 인터뷰 <카이로프랙터 Joyce Lee>

자기소개와 더불어 지금 하는 일에 관해 설명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저는 Joyce Lee입니다. 저는 손을 이용해서 환자분들의 척추, 관절, 근육과 신경계의 치유를 돕는 의료인, 카이로프랙터로서 일하고 있습니다.어떤 때, 일하시면서 보람을 느끼시나요?A: 내원하시는 분 중,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고생 중이시거...

캐나다의 내일로, 캔레일 패스 (Canrail Pass) - Saskatoon

햇빛의 축복을 받은 도시 사스카툰(Saskatoon) ‘사스카툰(Saskatoon)’이라는 도시가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위니펙을 지나쳐 마주하는 사스카툰은 캐나다 중부의 넓은 곡창지대로, 도시의 규모가 작고 인구도 적을뿐더러 관광으로 유명한 도시가 아니...

캐나다의 내일로, 캔레일 패스 (Canrail Pass) - Saskatoon

햇빛의 축복을 받은 도시 사스카툰(Saskatoon) ‘사스카툰(Saskatoon)’이라는 도시가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위니펙을 지나쳐 마주하는 사스카툰은 캐나다 중부의 넓은 곡창지대로, 도시의 규모가 작고 인구도 적을뿐더러 관광으로 유명한 도시가 아니...

캐나다의 내일로, 캔레일 패스 (Canrail Pass) - Saskatoon

햇빛의 축복을 받은 도시 사스카툰(Saskatoon) ‘사스카툰(Saskatoon)’이라는 도시가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위니펙을 지나쳐 마주하는 사스카툰은 캐나다 중부의 넓은 곡창지대로, 도시의 규모가 작고 인구도 적을뿐더러 관광으로 유명한 도시가 아니...

캐나다의 내일로, 캔레일 패스 (Canrail Pass) - Saskatoon

햇빛의 축복을 받은 도시 사스카툰(Saskatoon) ‘사스카툰(Saskatoon)’이라는 도시가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위니펙을 지나쳐 마주하는 사스카툰은 캐나다 중부의 넓은 곡창지대로, 도시의 규모가 작고 인구도 적을뿐더러 관광으로 유명한 도시가 아니...

토마토 프로젝트 인터뷰 <카이로프랙터 Joyce Lee>

자기소개와 더불어 지금 하는 일에 관해 설명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저는 Joyce Lee입니다. 저는 손을 이용해서 환자분들의 척추, 관절, 근육과 신경계의 치유를 돕는 의료인, 카이로프랙터로서 일하고 있습니다.어떤 때, 일하시면서 보람을 느끼시나요?A: 내원하시는 분 중,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고생 중이시거...

캐나다의 내일로, 캔레일 패스 (Canrail Pass) - Saskatoon

햇빛의 축복을 받은 도시 사스카툰(Saskatoon) ‘사스카툰(Saskatoon)’이라는 도시가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위니펙을 지나쳐 마주하는 사스카툰은 캐나다 중부의 넓은 곡창지대로, 도시의 규모가 작고 인구도 적을뿐더러 관광으로 유명한 도시가 아니...

캐나다의 내일로, 캔레일 패스 (Canrail Pass) - Saskatoon

햇빛의 축복을 받은 도시 사스카툰(Saskatoon) ‘사스카툰(Saskatoon)’이라는 도시가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위니펙을 지나쳐 마주하는 사스카툰은 캐나다 중부의 넓은 곡창지대로, 도시의 규모가 작고 인구도 적을뿐더러 관광으로 유명한 도시가 아니...

캐나다의 내일로, 캔레일 패스 (Canrail Pass) - Saskatoon

햇빛의 축복을 받은 도시 사스카툰(Saskatoon) ‘사스카툰(Saskatoon)’이라는 도시가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위니펙을 지나쳐 마주하는 사스카툰은 캐나다 중부의 넓은 곡창지대로, 도시의 규모가 작고 인구도 적을뿐더러 관광으로 유명한 도시가 아니...

Mac and Cheese Festival

2019년 6월 7-9일 | Roundhouse Park, 254 Bremner Blvdwww.themacandcheesefestival.com 무료 북미 최대 규모 맥 앤 치즈와 관련된 행사 중에서는 북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행사 Mac and Cheese Fest 2109가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습...

캐나다의 내일로, 캔레일 패스 (Canrail Pass) - Saskatoon

햇빛의 축복을 받은 도시 사스카툰(Saskatoon) ‘사스카툰(Saskatoon)’이라는 도시가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위니펙을 지나쳐 마주하는 사스카툰은 캐나다 중부의 넓은 곡창지대로, 도시의 규모가 작고 인구도 적을뿐더러 관광으로 유명한 도시가 아니...

Mac and Cheese Festival

2019년 6월 7-9일 | Roundhouse Park, 254 Bremner Blvdwww.themacandcheesefestival.com 무료 북미 최대 규모 맥 앤 치즈와 관련된 행사 중에서는 북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행사 Mac and Cheese Fest 2109가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습...

Mac and Cheese Festival

2019년 6월 7-9일 | Roundhouse Park, 254 Bremner Blvdwww.themacandcheesefestival.com 무료 북미 최대 규모 맥 앤 치즈와 관련된 행사 중에서는 북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행사 Mac and Cheese Fest 2109가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습...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