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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734회 작성일 19-02-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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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간암, 유방암, 식도암, 후두암"


에탄올을 음료화한 술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치매 진단을 받은 사람의 약 10%는 술과 연관이 있으며, 알코올성 치매를 일으킬 수 있고, 치매의 원인 중 2번째가 에탄올입니다. 에탄올 자체는 1급 발암물질인 만큼, 술은 암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데요.  암 발병 요인 중 음주와 흡연이 꼭 들어간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그중에서도 특히 술과 관련 있는 암 5가지를 '치트시트닷컴'에서 소개했습니다.


  1. 대장암

대장암은 대장이 약한 사람한테 쉽게 발병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육류 섭취(정확히는 동물성 지방 섭취)와 음주에 큰 영향을 받아 흔히 '서구형 암'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대장암은 폐암, 췌장암을 제외하고 가장 위험한 암으로 꼽히며, 대장암 위험 인자의 하나인 술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동물성 지방과 술을 많이 섭취할 수 있는 삼겹살&소주 콤보는 사실 장에 극히 안 좋은 메뉴입니다.


  1. 간암

암 사망률 2위, 위암, 폐암과 다투는 3대 암 중 하나인 간암은 술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장기입니다. 간암은 침묵의 살인자라 불릴 만큼, 치명적인 상태까지 암이 진행될 때까지 자각 증상이 없습니다. 술은 간에 손상을 주며, 알코올성 간 질환으로는 지방간, 간염, 간경화, 간부전, 등이 있으며, 한국 간암의 10 - 20%가 알코올성 간 질환에서 발생합니다. 간을 보호하려면 과음을 피하고 술을 가능하면 삼가해야 합니다.


  1. 유방암

유방암은 전 세계 여성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암이자 여성 암 발병률 중 2위, 사망률은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유방암의 위험 인자와 위험성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각종 연구에 따르면, 술은 유방암 위험 인자 중 하나로 밝혀졌습니다.

  1. 식도암

입과 위장을 연결하는 부위인 식도에 생기는 암인 식도암은 흡연과 음주가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에 비례하며, 흡연과 음주는 서로 상승 작용을 일으켜 함께하면 더 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술이 독할수록 더 위험하며, 술이 식도를 타고 내려가면서 직접적인 손상을 줍니다.


  1. 후두암

후두는 목소리를 내는 성대를 포함한 숨길의 일부입니다. 목 앞쪽에 위치하고 있고, 울림통이라고도 부릅니다. 말을 하고 숨을 쉬는데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하는데요. 이곳에 생기는 암 을 후두암이라 하며, 식도암과 마찬가지로 흡연과 음주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음주는 후두를 직접적으로 손상시킵니다. 이런 부위에 암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려면 술을 끊거나 아주 소량만 마셔야 한다.
 
(사진= pxh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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