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가장 어이없는 911 긴급 전화 Top 10

"911은 민원 센터가 아니야"

911 긴급 전화는 화재, 교통사고 등 심각한 일이 터졌을 때 거는 번호입니다. 하지만 장난 전화부터 시작해서 많은 사람들이 어이없는 전화를 거는데요. 2018년 BC주 소방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패스트 푸드점이 일찍 닫는다고 하는 불평 전화, 자켓을 잃어 버렸다는 전화 등 다양한 이유로 911 긴급 전화로 연락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방청 관계자는 "이러한 전화들 때문에 정말 긴급한 일로 전화한 분들을 도울 수 없게 된다"며 "위급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부디 성숙한 시민으로써의 자세를 보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2018년에 일어난 가장 어이없는 911 긴급 전화 Top 10입니다.
 

1. 
   
2. 한 패스트푸드점이 광고와 달리 24시간 오픈이 아니라고 온 항의 전화
   

 

2. 
   
3. 구매할 때 포장했던 상자를 갖고 오지 않으면 신발 환불이 안 된다고 했다는 항의 전화
   

 

3. 
   
4. 주유소 직원이 잘못된 등급의 기름을 넣었다는 항의 전화
   

 

4. 
   
5. 렌터카에서 예약했던 차량과 다른 사이즈의 차량을 줬다는 항의 전화
   

 

5. 
   
6. 레스토랑이 쿠폰을 안 받아 준다는 항의 전화
   

 

6. 
   
7. 자동차 불이 안 꺼지는데 끌 수 있게 도와달라는 요청 전화
   

 

7. 
   
8. 와이퍼가 작동 안 해서 도와달라는 전화
   

 

8. 
   
9. 견인 당한 자기 차량 소재를 파악해 달라는 전화
   

 

9. 
   
10. 자켓을 잃어 버렸다는 전화
    

 

10. 
    
11. 썸머타임 때 시간이 1시간 앞으로 가는지 뒤로 늦춰지는지 확인하는 전화
    

 
(사진= px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