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편 지연 및 수하물 분실 시 보상 규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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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항공편 지연 및 수하물 분실 시 보상 규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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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221회 작성일 18-12-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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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할 것"


캐나다 연방정부가 교통법 개정을 통해 특정 상황에 대한 최소 보상 및 대응 기준을 규제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개정안에 포함된 특정 상황에는 항공편 및 활주로 지연, 항공편 취소, 탑승 거부, 분실 또는 손상 수하물, 14세 이하 아동 좌석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크 가노(Marc Garneau) 캐나다 교통부 장관은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공평하고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게 저희의 목표"라며 "항공권 구매는 작지 않은 지출이고, 항공사는 그런 고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을 약속한 것이다.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을 때는 그만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캐나다 교통부는 승객들의 권리가 제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규제를 새롭게 다듬는다고 입장을 밝혔으며, 국제선, 국내선 가리지 않고 다 적용될 것이라 전했습니다.
개정안에는 안전 문제와 관련 없는 항공편 지연 및 취소에 대한 보상은 반드시 지불이 되어야 하며, 지연 시간에 따른 보상 내용도 다릅니다. 보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또 국제선 항공편에서 수하물이 분실되거나 손상되었다면, 최대 약 $2,100까지 보상금을 주어야 하며, 14세 이하 아동의 경우, 항공사는 추가 비용 없이 보호자와 가장 가까운 자리로 좌석을 마련해야 합니다.
최종 개정안은 2019년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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