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링크, 역 내 화장실 도입 승인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트랜스링크, 역 내 화장실 도입 승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Somi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603회 작성일 18-12-06 17:45

본문

트랜스링크가 대중교통에 화장실 도입에 찬성하였습니다.
6일, 트랜스링크 이사회는 메트로 밴쿠버 내  대중교통 화장실 설치에 대해서 승인한 결과를 발표하였지만 자세한 계획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화장실 시설을 제공하여 고객 경험과 안전 및 보안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비용과 위험을 최소화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러나 많은 이용객들이 거쳐가는 주요 환승 스카이트레인 역에서 화장실 시설 도입은 제한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카이트레인 역 안의 비어있는 가게 공간들이 화장실 시설로 바뀔 수 있고, 어떤 역은 추후 이용객들에게 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치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화장실 설치 공사도 역 종합 프로젝트의 일부로 포함시키거나, 밀레니엄 라인 브로드웨이 확장과 같은 새로운 시설의 건설에 포함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당국은 개발업자, 지방자치단체 또는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화장실 설치에 힘쓰고 있습니다. 화장실 시설에 드는 대부분의 비용은 초기 건설에 드는 것이 아니라 시설의 운영과 유지 및 보수에 드는 비용인데요. 이와 관련하여 이사회는 2019년에 접근 방식, 예산, 일정에 대한 상세한 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트랜스링크 조사에 따르면 토론토, 보스턴, 에드먼턴의 대중교통당국은 이용객을 위해 화장실 시설을 설치하였고, 워싱턴 DC, LA, 시카고의 다른 곳은 화장실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올해 초 대중교통당국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2%가 화장실 시설을 통하여 교통 환경이 개선 될 것이라고 답했으며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 중 20%는 화장실 부족으로 일정을 조정 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응답자 중 약 1/4이 화장실이 역 곳곳에 설치 된다면 대중교통을 더 자주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트랜스링크는 시버스 터미널과 웨스트 코스트 익스프레스 열차의 개찰구 안쪽에서만 화장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 = pxhere)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비비큐
Portico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69건 273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12월 13~14일, 올해 가장 밝은 유성우 예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둔 12월 중순에 꼭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천문현상이 일어날 예정입니다. 올해 가장 밝은 유성우가 캐나다 밤하늘을 수놓을 것이라는 소식인데요. 망원경 없이도 쉽게 관측이 가능할 정도로 밝을 거라고 하네요.유성우가 일어나는 일시는 12월 13일에서 14일로 넘어가는 밤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해당 날짜에...

2018 산타클로스 퍼레이드는 언제?

산타클로스 퍼레이드 날짜가 발표되었습니다. 올해는 12월 2일 정오에 시작되며, 퍼레이드 출발 장소는 W. Georgia St./Broughton St.이며, W. Georgia St.를 쭉 타고 Howe St.까지 간 뒤 Howe St.를 타고 Davie St.까지 가서 멈추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퍼레이드에는 2...

존 레전드, 9월 13일 밴쿠버 무대에 선다!

세계적인 R&B 가수, 존 레전드(John Legend)가 오는 9월 13일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에서 공연합니다. 그래미상, 아카데미상, 골든글로브상, 토니상, 에미상 등 내로라하는 유명 상들을 모두 수상한 이 시대의 최고의 아티스트! 한국에서는 ‘All of me’라는 노래...

메트로 밴쿠버 및 프레이저 밸리, 오존 주의보 발령

메트로 밴쿠버 및 프레이저 밸리, 오존 주의보 발령 뜨거운 날씨로 인해 메트로 밴쿠버 및 프레이저 밸리 지역에 오존 주의보가 떨어졌습니다. 캐나다 기상청은 “지상 오존은...

밴쿠버, 2021년 세계 최고 도시 중 하나로 선정

밴쿠버, 2021년 세계 최고 도시 중 하나로 선정 밴쿠버가 2021년 세계 최고 도시 Top 50에 선정되었습니다. 컨설팅 회사 레저넌스 컨설턴시(Resonance Consultancy)의 보고서에 따르면...

B.Line, “10월 31일까지 수수료 $0”… 영원 이벤트 진행 중

B.Line, “10월 31일까지 수수료 $0”… 영원 이벤트 진행 중 해외 송금 업체 B.Line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수수료 면제 이벤트인 ‘영원(0원) 이벤트&...

최저 시급 $15, 가능할까?

최저 시급 $15, 가능할까? BC NDP(BC 신민주당)이 2017년 선거를 앞두고 대담한 공약을 내세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존 호건 (John Horgan) BC NDP 대표는 지난 일요일 캠룹스에서 열린 선거 전략 회의에서 "내년 선거에 BC 주민들이 저희를 지지해 주신다면, BC 주 최저 임금을 시간당 $15로...

팀홀튼 포인트 리워드 시스템, 새롭게 바뀔 예정

캐나다를 대표하는 커피 브랜드로 잘알려진 팀홀튼, 그동안 포인트는 잘 모으셨나요? 이제 기존에 모아두었던 포인트가 있으시다면 얼른 사용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바로 팀홀튼 포인트제도가 완전히 새롭게 바뀔 예정이기 때문이죠. 2월 26일부터 개시되는 새로운 포인트제도는 손님들에게 더 나은 그리고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 한다...

[이민 칼럼] 캐나다 이민법 2016년 하반기 결산

[캐나다 이민법 2016년 하반기 결산] 마흔여덟 번째 칼럼, 2016년 12월 19일   안녕하세요, BeHERE 이민 컨설팅의 공인 이민 법무사 알렉스 킴입니다. 이제 2016년도 다 지나고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독자 여러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7년엔 또 어떤 ...

제프리 킴의 1.5세 서바이벌 영어 -42

“꼭 어려운 단어를 쓰려고 하지 마세요” “어휘를 많이 알아야지.”아마도 한국식 영어에서 모든 이들이 가장 공감을 하고 절대적으로까지 믿는 그런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이 역시도 맹목적인 단어 암기에 기반을 두고 있으므로 전혀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t...

밴쿠버시, 성소수자 배려 사회로 한 걸음 더...

오는 7월 말에 프라이드 퍼레이드(Pride Parade)가 있습니다. 바로 성소수자들이 하는 행진 이벤트인데요. 퍼레이드 이름이 프라이드 퍼레이드인 것도 당당하게 행진하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얼마 전엔 트뤼토 캐나다 총리가 토론토 프라이드 퍼레이드를 방문해 성소수자들에게 격려와 지지를 보낸 바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아가씨>, 10월 밴쿠버 방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아가씨>, 10월 밴쿠버 방문!   올해 들어 유명한 한국 영화는 밴쿠버 영화관에서도 거의 다 상영해 준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인기가 높거나 화제성이 있었던 작품들은 기존 코퀴틀람 쪽 영화관뿐만 아니라, 차이나타운 쪽 영화관에서도 상영해 주어 많은 이들이 반겼는데요. 현재 밴쿠버...

BC주 보건 당국 새 행정 명령 발표… “가정집 손님, 최대 6명"

BC주 보건 당국 새 행정 명령 발표… “가정집 손님, 최대 6명""집에 손님 초대 시, 방문객 수가 6명 넘으면 안 돼" BC주 보건 당국이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자 결국...

비건버거 "Beyond Meat Burger" 팀홀튼 공식 판매시작

:: 비건버거 "Beyond Meat Burger" 팀홀튼 공식 판매시작 ::2016년 출시된 비욘드버거는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2천500만개 이상 팔린 미국에 자사를 두고 있는 "비욘드미트"의 간판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들의 인기 비결은, 맛이나 식감이 일반 소고기 ...

MSG, 치매에 도움 된다?!

MSG(monosodium glutamate)가 들어있는 음식은 치매와 싸우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진행된 연구에서 일본 돗토리 대학의 연구진들은 치매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MSG 섭취에 따른 기억력 향상 실험을 진행 하였습니다. 치매 환자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져 한 그룹은 매일 차...

이번 달, 월세가 가장 비싼 캐나다 도시는?

아파트 렌트 정보 사이트인 패드매퍼(Padmapper)에 따르면 이번 달 15개의 캐나다 주요 도시가 평균적으로 월세 상승을 보였고 5개는 하락하였으며 4개는 유지하였습니다. 지난 달 부터 캐나다의 임대료 TOP 5 도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토론토, 온타리오 주 토론토는 전국에서 가장 비싼 임대료 1위를...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