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민들 30% 이상, 마리화나 식품에 관심 가져...

최근 시행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마리화나 식품이 기존 담배형 마리화나보다 좀 더 거부감이 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리화나 관련 업계 회사인 Tidal Royalty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중 30% 이상이 "마리화나가 들어간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s: 1980년 - 1994년 생)가 가장 많이 '마리화나가 들어간 식품을 먹어보고 싶다'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약 24%의 캐나다 국민들(55세 이상)이 '마리화나 식품을 시도해 보고 싶다'고 했고,  이중 2/3은 마리화나가 들어간 음식을, 1/3은 마리화나가 들어간 음료를 먹어보고 싶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녀로 나뉘면, 남자는 약 40%가 여자는 약 37%가 마리화나가 들어간 식품을 시도해 보고 싶다고 답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진= PXHE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