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리지 센터, 최대 복합 쇼핑몰로 재개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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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오크리지 센터, 최대 복합 쇼핑몰로 재개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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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Somi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357회 작성일 18-11-2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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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리지 센터(Oakridge Centre)가 특별한 다이닝과 엔터테인먼트를 도입한 새 쇼핑몰로 재개발될 예정입니다.
오크리지 센터에 들어올 푸드코트는 메트로타운의 메트로폴리스보다 약 3.5배 크며 3,400명이 넘는 인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전 세계 뛰어난 요리사들과 1,600명을 위한 실내 공간, 20개의 자동판매대를 설치하여 밴쿠버 전 지역에서 가장 큰 푸드코트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중이층(*다른 층들보다 작게 두 층 사이에 지은 층) 윗층에는 최소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약 900평의 펍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 어마어마하게 큰 펍은 올림픽 빌리지(Olympic Village)의 솔트빌딩(Salt Building)과 비교했을 때 약 393평이 더 크며, 400명 정도를 더 수용할 수 있습니다. 좀 더 개인적인 공간을 찾는 단체 손님들을 위해 프라이빗 다이닝 룸과 노래방이 들어설 예정이며, 중이층으로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와 계단 옆에는 맥주 통을 두어 전 세계에서 온 다양한 맥주를 볼 수 있도록 만들 계획입니다.
이 브루어리에서 사용되는 물은 쇼핑센터 아래에 있는 수원(*水源)에서 독점으로 공급되며, 맥주 제조 과정에서 나온 곡물은 오크리지 센터의 베이커리에서 사용되어 친환경과 효율 모두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올해 초 밴쿠버 공원 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9 에이커 크기의 루프탑 정원에는 800명이 들어설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될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주도한 지역 개발업체의 질 킬렌(Jill Killeen) 웨스트뱅크 대변인은 특히 1851년 런던의 크리스탈 팰리스 전시회와 아시아의 현대적인 감성에 영감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각자 다른 회사들이 부분을 나누어 디자인을 맡았으며 오크리지 센터의 사무공간의 경우에는 도쿄 거점의 원더월(Wonderwall)이 시공을 맡았습니다.
프로젝트 팀은 "오크리지 센터에서는 고품질과 선택폭이 넓어져 전세계 맛있는 음식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새로운 오크리지 센터는 2019년, 북동쪽 건물 먼저 공사에 착수하여 2025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또 B-line 옆에 위치를 고려하여 6,000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수십억달러가 재개발로 450만 평방피트가 넘는 부지가 조성될 것입니다.
 

(사진 = 오크리지 센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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