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죽음으로 내몬 주인, 5년 동안 반려 동물 키우기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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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반려견 죽음으로 내몬 주인, 5년 동안 반려 동물 키우기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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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Somi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263회 작성일 18-11-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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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에 살고 있는 한 남성이 동물 학대로 250 달러의 벌금 및 5년 동안 반려 동물을 키울 수 없는 처벌을 받았습니다.
랜츠빌에 사는 개리 케네스 밥(Gary Kenneth Bob, 60세)은 자신이 키우는 테리어(Terrier)를 방치해 두었고, 구조 당시 벼룩 때문에 85%의 혈액이 없어진 상태였습니다. BC 주 동물 학대 예방 단체(BC SPCA) 측은 구조 후  개 상태에 대해 "수만 마리의 벼룩이 몸에 있었고 영양 부족으로 인해 거의 서 있을 수 없었다"며 "살리기 위해서 수혈과 의학적 검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BC SPCA의 나나이모 지사에서 정기적으로 자원 봉사를 하던 한 커플은 이 테리어의 회복 기간 동안 테리어를 돌보며 입양을 결정했는데요. 입양 뒤 얼마 안 되어서 안타깝게 자연사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C SPCA 측은 "사랑과 관심으로 가득한 마지막 생애를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BC SPCA는 매년 10,000건 이상의 동물 학대 사례를 조사하고 있으며 BC 주 주민들이 동물학대를 신고할 수 있도록 무료 상담 전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BC SPCA hot line 바로가기
 
<사진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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