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기 쉬운 위(胃),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상하기 쉬운 위(胃),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desig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113회 작성일 18-10-17 11:25

본문

안녕하세요? 다운타운 청한의원 원장 Dr. Spencer 입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이 많이 걸리는 암종류는 크게 3가지 인데, 위암, 대장암, 유방암입니다. 위장질환은 맵고, 자극성있는 음식과 음주를 비교적 많이하는 분들에게서 종종 볼수 있기에, 평소 식-생활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속담에 "위는 마음의 거울이다." 는 말이 있습니다. 위는 또한 정신과 감정과는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는 뜻입니다.
 
서의(양방)적으로 볼때, 위장은 식물신경계와 내분비계통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뇌의 일부인 간뇌(間腦: Diencephalon) 속에는 식물신경 중추가 있고, 식물 신경 중추에서 정신과 감정상태를 지배합니다. 간뇌는 대뇌와 소뇌 사이에 있으며 혈관과 5 장 6 부의 활동을 조절하는 중추입니다. 간뇌에 있는 뇌하수체(腦下垂體: Pituitary Gland)를 내분비선의 총 지휘관이라고 부르는데, 인체 기능의 양대 조절계통인 신경계와 내분비계와는 서로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신과 감정에 이상이 생겨 불안정 상태일 경우 위장의 기능에 직접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비위(脾胃)는 후천지본(後天之本)이며 수곡지해(水穀之海: 물과 곡식의 바다)라고 불립니다. '위불화즉와불안(胃不和則臥不安) " 이란 말이 있는데 그뜻은 "위속이 불편하면 누어 있어도 편하지 않다" 는 뜻입니다.
 
* 비위는 오행중에 중앙土에 해당하며, 기혈화생지원이라고도 불리듯, 소화흡수능력은 인체가 건강한 신진대사를 유지하는데 매우중요합니다.
 
"음식자배장위내상(飮食自倍腸胃乃傷)"  이란 말은  "과식할 경우 위가 상한다"
"비위수상백병종생(脾胃受傷百病從生)"  이란 말은 "비위가 상하면 백가지 병이 생긴다" 는 뜻입니다.
 
이 처럼 위는 건강과 직결되는 기관이므로 잘 보살펴 주어야 하는데, 위를 보호하기 위해서 첫째 항상 편안한 감정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됩니다. 위장질환을 가지고 계신분이 내과나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을시 '스트레스를 멀리하라.'는 말을 들으셨을겁니다. 명상이나 요가등도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폭음폭식, 과음과식을 피하시는것도 중요합니다. "매찬지흘팔분포(每餐只吃八分飽)"  란 말과 같이 한 두숫갈 더 먹었으면 좋겠다 싶을때 숟가락을 밥상위에 내려 놓는것도 좋습니다. 조금 적게 먹었다 싶은것이 가장 좋을수 있습니다.
 
금연도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흡연은 위궤양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현대 실험 연구결과 니코틴흡연은 위점막의 혈액 유통량을 감소시켜 위의 연동운동에 지장을 초래한다고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하기 때문에 피가 부족하고 산소가 부족함으로 위점막의 저항력이 약해지는데, 이와 같은 상태에서 위에서 분비되는 위산과 펩신은 위점막을 부식(腐蝕)시킬수 있고, 이는 위궤양이 발생하는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흡연은 만성위염과 급성위염과 관계가 깊습니다.
 
* 유학생활중 걱정되는 모든 건강에 관한 문제들은 '우벤유-의료상담게시판'을 이용하시거나, dtcmoh@hot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성실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淸-
Dr. Spencer Oh Dr.TCM R.Ac M.Med
- 淸한의원-신의학네트워크 원장 (2002-)
- 캐나다 정부 정식등록 Dr.TCM(한방전문의 2005-)
- 중국 광저우 중의약대학 의학석사(광동성중의원 중서의결합/침구과, 2008-201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조아요
Portico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69건 667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반려견 죽음으로 내몬 주인, 5년 동안 반려 동물 키우기 금지

BC주에 살고 있는 한 남성이 동물 학대로 250 달러의 벌금 및 5년 동안 반려 동물을 키울 수 없는 처벌을 받았습니다. 랜츠빌에 사는 개리 케네스 밥(Gary Kenneth Bob, 60세)은 자신이 키우는 테리어(Terrier)를 방치해 두었고, 구조 당시 벼룩 때문에 85%의 혈액이 없어진 상태였습니다. BC...

존 호건 주지사, "써머 타임 없앨 계획 없어"

11월 4일부로 써머 타임이 해제가 되었습니다. 매해 여름이 오고 갈 때마다 1시간씩 시간이 조정되는 게 여간 불편한 게 아닌 분들이 많습니다. 이 때문에 BC주 전역에 있는 지자체에서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써머 타임)를 없애자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지만, 존 호건 BC주 주지사는 ...

BC주 신분증, 이제 성 중립도 표기 가능

BC주가 다시 한 번 성 소수자들을 배려하는 정책을 선보였습니다. 이제 BC주 주민 중 스스로를 남성도 여성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성별 체크란에 X로 체크해, 운전 면허증, 신분증, 출생증명서 등 공문서에 본인의 성 정체성에 맞는 표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별 X 옵션은 2018년 11월 1일부터 도입되...

리멤버런스데이 기념 교통카드 스페셜 에디션 출시

트랜스링크가 캐나다의 현충일인 리멤버런스 데이를 위한 스페셜 에디션 컴패스 카드를 선보였습니다.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 컴패스 카드는 제 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과 캐나다의 모든 참전용사를 기리기 위해서 출시되었습니다. 트랜스링크는 리멤버런스 데이를 앞두고 25개의 스카이트레인 역에서 사용 가능하며 컴패스 판매 ...

11월 첫 주말! 무슨 이벤트들이 있을까?

어느덧 2018년도 2개월밖에 안 남았습니다. 11월 첫 번째 주, 주말! 특별히 계획을 세우지 않으셨다면 아래 행사들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떤가요? 호러부터 운동까지 다양한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The Rocky Horror Picture Show (With Geekenders Sh...

밴쿠버 아일랜드 거주 한인 학생, 6개월째 실종

밴쿠버 아일랜드에 거주하던 밴쿠버 아일랜드 대학교(VIU: Vancouver Island University) 대학생 박성호(24세, 영어 이름: Luke) 군이 6개월째 행방이 묘연하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나나이모 경찰 측에 따르면, 지난 10월 20일, 박 군의 부친이 직접 캐나다로 찾아와 실종 신고를...

캐나다, 성소수자들이 꼽은 최고의 허니문 여행지

캐나다가 성소수자들이 꼽은 최고의 허니문 여행지에 등극했습니다. 라틴 아메리카 여행사(Latin American Travel Company)는 다양한 연구 및 설문 조사를 통해 성소수자들의 평등과 허니문 여행지로 각광 받는 곳들을 분석 및 순위를 매겨 보았습니다. 총 30점 만점에, 허니문 여행지로써 인기, 친...

물건을 더 쉽고 빠르게 찾는 방법, 캐내디언 타이어 픽업 타워

[caption id="attachment_28337" align="alignnone" width="533"] (CNW Group/CANADIAN TIRE CORPORATION, LIMITED)[/caption]   캐내디언 타이어가 온라인 쇼핑 손님들을 위한 픽업 타워를 설치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제 ...

2018 스타벅스 홀리데이 시즌 컵 공개!

  스타벅스는 1997년부터 매년 홀리데이 시즌 컵을 공개하며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해주는데요. 올해 역시 2018 홀리데이 컵을 공개하며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지난 해, 스타벅스는 고객들이 홀리데이 컵을 직접 색칠할 수 있게 만들었지만 올해는 레트로 그래픽 패턴으로 돌아왔습니다.  ...

팀 홀튼 '아이스캡 진상 男' 검거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97&v=KEqytUjOlZI   지난 9월 초, 뉴웨스터민스터의 한 팀홀튼에서 주문이 잘못되었다며 아이스 캡을 쏟아 붓고 계산대를 부수며 직원에게 욕설을 날린 진상남을 기억하시나요? 말리려는 손님까지 구타하는 등 온...

할로윈 밤 택시 부르던 남성, 5톤 트럭에 치여...

할로윈을 즐기고 Lougheed Highway에서 택시를 잡으려던 남성이 5톤 트럭에 치이는 안타까운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릿지 메도우 경찰 측에 따르면, 사고은 11월 1일 오전 2시 30분 경, Lougheed Highway와 Harris Rd.가 교차하는 사거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

밴쿠버 아일랜드 서쪽에서 지진 또 발생

미국 지질 조사국(USGS: US Geological Survey)이 지난 10월 31일 오후 9시 22분, 밴쿠버 아일랜드 서해안 쪽에서 규모 4.9짜리 지진이 감지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지는 밴쿠버 아일랜드에 있는 도시, 토피노(Tofino)에서 252km 서쪽으로 떨어진 곳이며, 지진의 깊이는 약 10km인 ...

세계 야생 동물 협회, "야생 동물, 이대로 가다간 다 멸종"

세계 야생 동물 협회(WWF: World Wildlife Federation)이 발표한 새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야생 동물 개체수가 지난 40년 간 60%나 감소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겨다 주고 있습니다. 세계 야생 동물 협회의 2018 지구 생명 보고서(Living Planet Report)에 따르면, 지난 ...

드디어 시작된 레인쿠버, 우산을 깜빡 잊고 나왔다면?

비, 비, 비, 레인쿠버(Raincouver) 시즌입니다. 만약 길을 걷다 갑자기 쏟아진 폭우에 당황한 경험이 있다면, 밴쿠버 시내의 새로운 우산 대여 서비스에 주목해주세요! '엄브라시티(UmbraCity)'는 아미르 엔테자리(Amir Entezari)와 바바크 아사드산가비(Babak Assadsangabi)가 만든...

그랜빌 아일랜드, 내년 6월부터 무료 주차 폐지

다운타운에서 가장 쉽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 중 하나인 그랜빌 아일랜드. 일주일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이제 더 이상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랜빌 아일랜드가 2019년 6월 1일부터 유료 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

MSG, 치매에 도움 된다?!

MSG(monosodium glutamate)가 들어있는 음식은 치매와 싸우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진행된 연구에서 일본 돗토리 대학의 연구진들은 치매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MSG 섭취에 따른 기억력 향상 실험을 진행 하였습니다. 치매 환자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져 한 그룹은 매일 차...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