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피부 노화 안티에이징 하는 작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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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desig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025회 작성일 18-10-03 11:12본문
안녕하세요 Lynn 입니다.
어느날 거울을 보다가 모공이 커진것을 발견하거나 눈가에 없던 주름이 생겨서 놀란 경험 다들 한번씩 있으신가요? 한해 한해 지나고 나이가 들면서 노화를 느끼게 되는 가장 첫 번째가 바로 피부인것 같습니다. 노화는 자연의 이치 이므로 막을 수는 없겠지만 제대로 된 관리를 한다면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영된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럼 이번 시간에는 피부 노화를 촉진 시키는 원인을 알아보고 노화를 늦출 수 있는 셀프 피부 관리법을 함께 알아 볼게요.
노화는 언제부터 진행 되는 것일까요? 우리 몸은 60조 개 이상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세포들은 활발하게 분열을 하고 그 정점이 20대 중반까지 이어지며 20대 중반이 넘어서면 실질적인 노화가 시작 된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필자도 거울속 커진 모공을 발견한게 그 정도 되었던것 같아요. 엄청난 충격으로 모공에 좋은 화장품을 찾아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생물학적인 노화를 촉진 하는 여러가지 요소들도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바로 ‘광노화’ 입니다. ‘광노화’는 자외선 노출에 의한 피부노화를 말합니다. 광노화는 자연적으로 노화된 피부보다 주름이 많이지고 피부가 얇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햇빛이 피부에 닿으면, 피부는 진피까지 자외선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위해서 표피에서 멜라닌 색소를 내 보냅니다. 피부를 스스로 보호하는 방어 메커니즘의 하나인데요 피부가 구리빛이 되거나 주근깨 등의 반점들이 피부에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자외선은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성분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이라는 단백질을 파괴 합니다.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자외선에 노출이 되면 이런 단백질 들이 분해 되기 때문에 피부가 늘어지고 주름이 깊어지게 됩니다. 좋은 화장품을 바르는 것 만큼 자외선 차단제를 잊지않고 매일 바르는 것이 피부 노화 관리의 첫번째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세번째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는 원인 중 하나는 ‘활성산소’입니다. 산소는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산소가 몸속으로 들어가 변해서 불안정한 상태가 되면 다른 성질을 띠게 되는데 이러한 변형된 산소를 활성 산소라고 합니다. 활성산소가 체내에 많아지면 정상 세포에 손상을 입혀 노화 뿐만 아니라 질병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급격한 다이어트 후나 과격한 운동을 하고 난 후에 얼굴이 급격하게 늙는 경우 ‘과 호흡’으로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하게 되고 정상세포가 손상을 입으면서 노화도 빠르게 진행 됩니다. 운동시 호흡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숨만 쉬어도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잡아먹는 물질이 바로 ‘항산화’ 물질 입니다. 수용성 비타민 C 혹은 지용성 비타민 E는 대표적인 항산화 제품입니다. 활성산소가 체내에 중요한 분자들을 공격하기 전에 항산화제와 반응이 더 많이 일어날 수 있도록 몸 속 환경을 만들어 주면 건강을 유지하고 노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 과일과 아채를 충분히 드시는 것이 좋고 매일 챙겨 먹기 어렵다면 꼭 항산화 영양제를 섭취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행습성명’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의 생각이 말을 만들고 나의 말이 행동이 되며 나의 반복된 행동이 습관으로 굳어지면 그게 인생이 된다는 말이지요. 알고는 있지만 그동안 실천이 어려웠다면 작은 습관으로 노화를 늦추는 그 기적같은 변화를 불러오는 사소한 습관의 힘을 알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 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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