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스마트폰 배터리,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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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546회 작성일 18-09-25 15:23본문
스마트폰은 이제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없어선 안 될 필수품입니다. 시간 확인, 스케줄, 전화, 문자 같은 기본적인 것부터 영상 보기, 사진, 인터넷, 게임, 음악 등 온갖 일을 이 스마트폰! 이 때문에 배터리가 빨리 닳아 많은 분들이 보조 배터리를 들고 다니는데요. 그래도 스마트폰 기본 배터리 관리를 잘하는 게 먼저겠죠?
스마트폰 배터리 관리!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배터리는 완전 방전 후 충전하는 게 좋다?
배터리를 최대한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 배터리를 0%까지 완전히 쓰고 난 뒤에 충전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배터리가 어느 정도 있을 때 충전하면 수명이 짧아진다고 오해 때문이 대부분인데요. 완전 방전시킨 후에 충전해야 하는 배터리는 과거에 사용된 납 충전지나 니켈-카드뮴(Ni-cd) 충전지였습니다. 이 충전지들은 완전히 다 쓰지 않고 중간에 충전하면 실제로 용량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널리 쓰이는 '리튬이온배터리'는 다릅니다. 아무 때나 충전하더라도 100% 온전히 다 충전할 수 있으며, 오히려 완전 방전을 시키면 배터리 수명이 더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전기 연구원(KERI) 측은 배터리 수명 관리 팁은 '충전 상한'과 '방전 하한'의 전압 범위 내에서 사용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상한 전압의 경우, 충전기의 전자 회로가 자동으로 안전하게 지켜주므로, 충전기에 폰을 꽂아 놓고 얼마든지 놔둬도 상관없다. 하지만 하한 전압 이하로 내려가는 것은 다르다. 가능한 완전히 방전되지 않도록 하고, 완전 방전이 되면 곧바로 충전하는 것이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키지 않는 지름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스마트폰은 물론 다른 IT 기기도 거의 다 사용하고 배터리를 충전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충전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 스마트폰 충전 시, 100% 충전되었다고 뜨면 완충된 게 맞다?
배터리를 충전하다가 100%가 딱 뜨는 순간 충전기에서 빼고 다시 핸드폰을 들고 다니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 전기 연구원에 따르면, 100%로 바뀌었다고 그것이 완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한국 전기 연구원 측은 "100% 충전됐다고 화면에 떠도, 더 충전 된다"며 "충전율은 전압을 체크해 표시되는데, 배터리 안에는 무수히 많은 리튬이온이 있기 때문에 이를 다 연결할 수 없다. 따라서 특정 지점에서 잰 전압으로 충전이 다 됐다며 100%로 뜨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100%라고 화면에 표시가 되었어도 한동안 더 충전되게 놔두는 것이 좋습니다.
◆디스플레이 밝기는 100%로 할 필요 없어
스마트폰 배터리의 전력을 가장 많이 잡아먹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디스플레이입니다. 특히 요즘 최신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넓은 화면을 갖고 있어서 그만큼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하는데요. 충전을 단시간 안에 할 수 없는 상황이면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낮추는 것만으로도 배터리 많이 아낄 수 있습니다.
◆ 자동 업데이트 No!
업데이트는 다운로드부터 설치까지 많은 작업을 요하는 일이라 전력 소모량이 급격히 늘어납니다. 당장 급한 게 아니라면 '수동 업데이트'로 설정을 바꿔 놔야, 불필요한 자동 업데이트가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미사용 기능은 꺼두자
GPS,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현재' 사용하지 않는 기능들은 다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와이파이나 블루투스의 경우, 사용자가 이동하느라 사용하고 있지 않는다고 해도 계속해서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를 잡으려고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 백그라운드 처리 된 앱들도 확실히 꺼 주시는 게 좋습니다.
◆ 빨리 충전하고 싶다면, USB보다 어댑터 충전!
충전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해야 한다면, USB 충전 방식보다 어댑터를 사용하세요. 일반적으로 어댑터로 흐르는 전류의 양이 USB 방식보다 2배 이상 많아 충전이 더 빠릅니다. 또한 충전기 케이블이 굵으면 굵을수록 전류 저항이 적어 충전 속도를 높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한국 전기 연구원 측은 "상온에서 많이 벗어난 고온에 노출되면 배터리가 내부 과열로 수명이 줄어들고, 제품 자체에 손상이 갈 수 있으니 (특히 여름) 밀폐된 차 안 같은 데에 스마트폰을 놔두고 내리지 말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pixabay )
스마트폰 배터리 관리!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배터리는 완전 방전 후 충전하는 게 좋다?
배터리를 최대한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 배터리를 0%까지 완전히 쓰고 난 뒤에 충전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배터리가 어느 정도 있을 때 충전하면 수명이 짧아진다고 오해 때문이 대부분인데요. 완전 방전시킨 후에 충전해야 하는 배터리는 과거에 사용된 납 충전지나 니켈-카드뮴(Ni-cd) 충전지였습니다. 이 충전지들은 완전히 다 쓰지 않고 중간에 충전하면 실제로 용량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널리 쓰이는 '리튬이온배터리'는 다릅니다. 아무 때나 충전하더라도 100% 온전히 다 충전할 수 있으며, 오히려 완전 방전을 시키면 배터리 수명이 더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전기 연구원(KERI) 측은 배터리 수명 관리 팁은 '충전 상한'과 '방전 하한'의 전압 범위 내에서 사용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상한 전압의 경우, 충전기의 전자 회로가 자동으로 안전하게 지켜주므로, 충전기에 폰을 꽂아 놓고 얼마든지 놔둬도 상관없다. 하지만 하한 전압 이하로 내려가는 것은 다르다. 가능한 완전히 방전되지 않도록 하고, 완전 방전이 되면 곧바로 충전하는 것이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키지 않는 지름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스마트폰은 물론 다른 IT 기기도 거의 다 사용하고 배터리를 충전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충전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 스마트폰 충전 시, 100% 충전되었다고 뜨면 완충된 게 맞다?
배터리를 충전하다가 100%가 딱 뜨는 순간 충전기에서 빼고 다시 핸드폰을 들고 다니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 전기 연구원에 따르면, 100%로 바뀌었다고 그것이 완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한국 전기 연구원 측은 "100% 충전됐다고 화면에 떠도, 더 충전 된다"며 "충전율은 전압을 체크해 표시되는데, 배터리 안에는 무수히 많은 리튬이온이 있기 때문에 이를 다 연결할 수 없다. 따라서 특정 지점에서 잰 전압으로 충전이 다 됐다며 100%로 뜨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100%라고 화면에 표시가 되었어도 한동안 더 충전되게 놔두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폰 배터리의 전력을 가장 많이 잡아먹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디스플레이입니다. 특히 요즘 최신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넓은 화면을 갖고 있어서 그만큼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하는데요. 충전을 단시간 안에 할 수 없는 상황이면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낮추는 것만으로도 배터리 많이 아낄 수 있습니다.
◆ 자동 업데이트 No!
업데이트는 다운로드부터 설치까지 많은 작업을 요하는 일이라 전력 소모량이 급격히 늘어납니다. 당장 급한 게 아니라면 '수동 업데이트'로 설정을 바꿔 놔야, 불필요한 자동 업데이트가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미사용 기능은 꺼두자
GPS,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현재' 사용하지 않는 기능들은 다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와이파이나 블루투스의 경우, 사용자가 이동하느라 사용하고 있지 않는다고 해도 계속해서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를 잡으려고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 백그라운드 처리 된 앱들도 확실히 꺼 주시는 게 좋습니다.
◆ 빨리 충전하고 싶다면, USB보다 어댑터 충전!
충전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해야 한다면, USB 충전 방식보다 어댑터를 사용하세요. 일반적으로 어댑터로 흐르는 전류의 양이 USB 방식보다 2배 이상 많아 충전이 더 빠릅니다. 또한 충전기 케이블이 굵으면 굵을수록 전류 저항이 적어 충전 속도를 높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한국 전기 연구원 측은 "상온에서 많이 벗어난 고온에 노출되면 배터리가 내부 과열로 수명이 줄어들고, 제품 자체에 손상이 갈 수 있으니 (특히 여름) 밀폐된 차 안 같은 데에 스마트폰을 놔두고 내리지 말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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