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도 곧 4D 영화관 생기나...

한국에서는 유명한 4D 영화관이 어쩌면 밴쿠버에도 곧 들어설 수도 있다는 소식입니다.
4D 영화관은 이미 2016년에 토론토에 들어왔지만, 밴쿠버는 아직까지 4D 영화관이 없었습니다.
시네플렉스는 보도 자료를 통해 CJ 4DPLEX와 제휴를 맺고 4D 기술을 13개 도시에 적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처음으로 적용될 도시는 알버타 주 캘거리고, 밴쿠버 역시 그 뒤를 이어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네플렉스 측은 "밴쿠버, 몬트리올, 오타와 같은 대도시 위주로 우선 선정될 것"이라면서도 "100% 장담할 순 없으니 추후 공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브랜든 초이(Choi) CJ 4DPLEX 캐나다 CEO는 "토론토에서 성공적으로 4D 영화관을 성공적으로 도입해 기쁘다"며 "이것을 발판 삼아 다른 대도시에서도 빠르게 프리미엄 영화관 포멧을 확장시키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CJ 4DPLEX는 2009 년부터 59 개 국가에 4D 체험 영화관 시스템을 전파했습니다.
 
(사진= pixab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