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마리화나 합법화 되어도, 사용 시 미국 영구 입국 금지 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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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946회 작성일 18-09-14 15:01본문
캐나다에서 기호용 마리화나가 합법적으로 허용되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마리화나를 하거나 마리화나 관련된 업계에서 일을 하면 미국에 영원히 입국 금지를 당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국경 수비대 측은 "캐나다에서 기호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되었다고 해서 미국의 입장이 바뀌진 않는다. 마리화나는 여전히 금지 물질"이라며 "마리화나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 역시 마리화나 밀매업자로 간주한다"고 전했습니다.
캐나다는 10월 17일을 기점으로 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화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관계자 말에 따르면 "미국 입국 심사에서 마리화나를 했냐고 모든 사람에게 물어보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다른 질문이 마리화나 사용을 의심케 했다면 그런 질문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관계자는 또 "거짓말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거짓말을 할 경우 사기 및 허위 진술로 평생 입국 금지 조치를 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캐나다에서 합법화가 되어서 당당하게 마리화나를 사용했다고 말하면 입국 금지 조치를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와 같은 미국 입장에 "모든 나라는 각 나라의 기준에 맞게 입국 심사를 할 자격이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그 어떤 나라도 우리에게 누굴 받고 받지 말고 요구할 수 없으며, 우리 역시 다른 나라에게 그 나라 입국 관련해서 요구할 수 없다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단, 이미 미국에서도 몇몇 주는 마리화나가 합법인 만큼, 미국 측과 의견을 조율해 두 나라 간의 여행 제약이 최대한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미국 몇몇 주가 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했지만, 미국 연방 정부는 여전히 기호용 마리화나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사진 = pixabay )
미국 국경 수비대 측은 "캐나다에서 기호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되었다고 해서 미국의 입장이 바뀌진 않는다. 마리화나는 여전히 금지 물질"이라며 "마리화나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 역시 마리화나 밀매업자로 간주한다"고 전했습니다.
캐나다는 10월 17일을 기점으로 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화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관계자 말에 따르면 "미국 입국 심사에서 마리화나를 했냐고 모든 사람에게 물어보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다른 질문이 마리화나 사용을 의심케 했다면 그런 질문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관계자는 또 "거짓말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거짓말을 할 경우 사기 및 허위 진술로 평생 입국 금지 조치를 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캐나다에서 합법화가 되어서 당당하게 마리화나를 사용했다고 말하면 입국 금지 조치를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미국 몇몇 주가 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했지만, 미국 연방 정부는 여전히 기호용 마리화나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사진 = 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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