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구매시 해야할 숙제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부동산 주택구매시 해야할 숙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desig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566회 작성일 18-09-05 15:06

본문

지금부터 가까운 미래에 가장 활발한 바이어가 될 X세대(1965-1979 사이에 태어난 세대) 가 벤쿠버에서 가장 살고싶어하는 지역은 어디일까?
이전 베이비부머세대들과는 달리 이 세대는 프라이버시를 존중받고 혼자 조용히 안전한 동네에서 살기를 원하는 대신, 지역사회에 좀 더 활발히 참여하고 연령별, 문화별 다양화에 좀 더 친숙하며 쇼핑, 오락, 스포츠 시설들이 가기 편리한 곳에 있고 싶어하며, 다양한 공공 교통이 가까우면서도  다운타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현재 여러 통계자료들이 잘 보여주고 있는데 판매율이 가장 많이 증가하고 있고 팔리는 기간이 가장 짧은 지역들을 순서대로 보면 공통적으로, 다운타운 이스트에서 제일 가까운  Grandview가 1위이며 그 뒤를 Main,  S. Vancouver,  Mount Pleasant East,  Fraserview가 순서대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처음 순위 다섯 지역이 모두 벤쿠버 이스트에 있으며, 전통적으로 비싼 지역으로 알려진 벤쿠버 웨스트지역 Kerrisdale,  Arbutus,  Dunbar,  Point Grey,  Shaungnessy 등은 이러한 순서로 매매활동이 상대적으로 둔화되고 있다. 경제적으로 이런 부유한 지역으로 충분히 갈수 있는 가족들도 개인적인 선택으로 위의 순위안에 있는 벤쿠버이스트의 집들을 찾는 경우가 늘고있다. 앞으로의 벤쿠버내 지역 평등이 더 활발해질 것을 점칠수 있는 대목이다.
벤쿠버 웨스트에서는 Canada line 운영이후 많은 변동이 있었던 Cambie,  Marpole 지역의 인기도가  이 젊은 층들사이에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 통계자료들은 이 세대들의 벤쿠버이스트에 대한 편견이 많이 개선되었으며 생활 패턴과 사고방식의 근본적 변화가 있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만족도가 높은 내 집구매를 위해 해야 할 숙제
현재 이런 인기있는 지역으로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상대적으로 잘 모르는 동네에서 개인의 취향에 맞으면서도 치안, 지반, 지질등 관련 문제가 적은 안정된 동네를 찾기위해 어떤 최소한의 숙제를 하셔야 할지 알아보겠다.
먼저 사고 싶은 집이 있으시면 전체적으로 동네를 한번 돌아보아 이웃집 주인들이 얼마나 자부심을 가지고 집을 잘 관리하고 있는지를 보고 벽에 낙서가 많이 보이는지  커뮤너티센터, 공원등 공공시설이 잘 관리되어 있는지(지역 범죄율과 관련이 있슴) 또 필요한 여러 서비스들이 가까운 곳에 또는 교통이 편리한 곳에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부동산 판매싸이트 MLS에 기록된 사항이나 Title,  PDS,  Inspection등만으로 볼 수 없는 그 집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사항들은 부동산 업자에게만 맡기지말고 직접가서 보고 그 지역만의 또는 그 집만의 특별한 문제가 있는지 이웃들에게 물어봄으로써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러한 기본적인 숙제를 하고나면 물론 어느 곳이 좋다고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고 어디까지나 개인의 성향이 존중되어야 그 집 주인으로써의 만족도와 자부심이 높아질 것이다.
 
[출처]
김건희 부동산
전화: 604-868-2047
이메일: conniekim@royalpacific.com
(사진=pixabay )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Anthem-2024
SSC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69건 677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로저스, UBC와 손잡고 새 5G 허브 만든다

캐나다 통신사 로저스(Rogers)가 캐나다 명문대 UBC와 손을 잡고 향후 3년 간, UBC 캠퍼스 내에 새 5G 허브를 구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수백만 불이 들어가는 대대적인 작업으로, 로저스 측은 "UBC 5G 허브가 캐나다 5G 네트워크의 프런티어가 될 것"이라며 "이와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

NCIX 경매에서 판 서버에 개인 정보 고스란히...

지난해 부도가 나, 올해 제품들이 다 경매에 나온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유통업체, NCIX가 경매 과정에서 수많은 고객의 개인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밴쿠버에 소재한 한 부티크 사이버 보안 업체, 프라이버시 플라이가 자사 홈페이지에 한 글을 포스팅하며 알...

BC주 정부, "유아 교사, 신규 혜택 및 임금 인상 있을 것"

BC주 정부의 'BC 보육 계획' 프로젝트에 따라, 유아 교사(ECE: Early childhood educator)들의 복지가 더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BC주 정부는 보육 시스템 질적 향상을 위해 1억 3600만 불을 투자하고 있으며, 이 투자로 임금 향상, 직업 훈련 등의 지원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또 캐나다...

BC 아동 병원, "기부자들, 피싱 이메일 조심"

BC 아동 병원 재단(BCCHF: The BC Children’s Hospital Foundation)에서  피싱 메일을 조심하라고 경고 메일을 기부자들에게 발송했습니다. 해당 피싱 메일은 페이팔(PayPal)을 통해 기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발송되었으며, BC 아동 병원 재단은 "PayPal이나 저희 재단이 보낸 ...

땅콩집, 이제 밴쿠버 단독 주택 지역에서도 건설 가능

이틀 간의 공청회와 열띤 논쟁 끝에, 밴쿠버 시 의회는 단독 주택 지역 중 99%의 지역에 땅콩집도 지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새 방침을 승인했습니다. 영어권에서는 듀플렉스(Duplex)라고 부르는 이 땅콩집은 땅 하나에 두 세대가 벽을 맞대고 살 수 있게 하는 2가구용 타운하우스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만약 레인웨...

폭주한 차 도둑, 다운타운에서 다중 추돌 사고 일으켜

밴쿠버 다운타운 한복판에서 차량 절도에 다중 추돌 사고 및 후추 스프레이 난사 등 난동이 한 차례 일어나 시민들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은 21일 오전 8시 40분경 Cambie St./Pender St. 쪽에 있는 주차장에서 후추 스프레이를 맞았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후추 스프레이를 뿌린 범인은 그 뒤 피해...

아보츠포드서 대형 트럭 2대 충돌, 1명 사망

지난 20일, 아보츠포드에서 대형 트럭 2대가 충돌하는 대형 사고가 터졌습니다. 사고는 약 오후 3시 30분경에 No.5 Rd./Dixon Rd. 사거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사고가 난 차량은 탑차와 5톤 화물차로, 이중 탑차 운전자는 심각한 부상을 입은 채 차량에 끼어 있었으며, 안타깝게도 병원으로 이송되기 전에 사망...

밴쿠버에도 곧 4D 영화관 생기나...

한국에서는 유명한 4D 영화관이 어쩌면 밴쿠버에도 곧 들어설 수도 있다는 소식입니다. 4D 영화관은 이미 2016년에 토론토에 들어왔지만, 밴쿠버는 아직까지 4D 영화관이 없었습니다. 시네플렉스는 보도 자료를 통해 CJ 4DPLEX와 제휴를 맺고 4D 기술을 13개 도시에 적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처음으로 적...

밴쿠버 할로윈 퍼레이드 & 엑스포!

10월은 할로윈의 계절입니다. 슬슬 여러 종류의 할로윈 관련 이벤트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밴쿠버 할로윈 퍼레이드 및 엑스포가 내달 밴쿠버 다운타운을 찾는다는 소식입니다. 밴쿠버 할로윈 퍼레이드 & 엑스포는, 밴쿠버 국제 할로윈 페스티벌 협회(VIHFS: Vancouver International Hal...

BC주 20대 남성, 28세 벨기에 관광객 살해

27세 BC주 남성이 일급살인죄로 기소 되었습니다. 피해자는 28세 벨기에 관광객, Amelie Christelle Sakkalis으로 밝혀졌습니다. 사건은 지난 8월 22일 오후 7시 45분경에 1번 하이웨이 쪽에 이상한 게 보인다고 신고가 들어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경찰이 제보를 받고 간 곳에는 피해자의 시신이 ...

24시간 운영 대형 동물 병원, 노스밴쿠버에서 오픈

24시간 하는 동물 병원, Mountainside Animal Hospital (MAH)이 노스밴쿠버(2580 Capilano Rd. North Vancouver BC)에서 오픈했다는 소식입니다.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병원은 응급 진료, 수술, 치료 등을 다 제공하며, 총 면적이 1만 1320제곱피트로 서부 캐나...

최대 규모의 귀신의 집, 내달 오픈!

메트로 밴쿠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포 체험장 중 하나인 포터의 귀신의 집(Potter's House of Horror)이 내달 써리에서 오픈합니다. 해마다 가을이 되면, 포터의 집과 유아원이 귀신의 집으로 변하는데요. 이곳은 단순한 귀신의 집이 아니라 공포 테마 체험장이라고 할 만큼 다양한 체험 요소들이 있습니다....

BC주 최대 대중 문화 이벤트가 찾아온다!

BC주 대중 문화 관련 이벤트 중 가장 큰 규모를 가진 이벤트인 팬 엑스포 밴쿠버(Fan Expo Vancouver)가 내달 밴쿠버를 찾아옵니다. 만화책 팬, 코스프레, 애니메이션 팬, 비디오 게임 팬들이라면 놓쳐선 안 될 이벤트! 총 3일에 걸쳐서 진행되는 이번 컨벤션은 SF, 판타지, 호러, 모든 종류의 장르를 ...

제프리 킴의 1.5세 서바이벌 영어 - 6

  "캐나다에서의 학교 생활"   캐나다에 도착해 우리나라의 고등학교 1학년에 해당하는 Grade 9과 10을 오가며(캐나다의 고등학교는 학점제이므로 학점을 못 딴 사람은 다시 듣고 그 학점을 꼭 따야만 졸업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과목 재수생들이 많지요.) 학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이너뷰티(inner Beauty)의 시작! 알칼리 식품을 먹자!

몸속은 알칼리성 안녕하세요 Lynn Kim 입니다. 지난 호에서 피부의 산도는 약산성이기 때문에 피부와 산도가 맞는 약산성 제품들을 사용하는 것이 건강한 피부를 갖는 가장 첫번째 라고 이야기 나누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몸속 산도에 대하여 함께 이야기 할까 합니다. 과거에는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과 스킨케어 제품...

치과 상식 : 인비절라인 투명 교정

  인비절라인은 ‘보이지 않는다’는 뜻의 ‘invisible’과 ‘바르게 배열하다’는 뜻의 ‘align’의 합성어로 특수 강화 플라스틱 장치를 개인별로 맞춤 제작하는 교정 장치입니다. 인비절라인은 소프트웨어상에서 3D 모델링 작업을 하고, 일률적 두께와 부드러운 모서리를 차용하여 이물감에 대한 우려를 ...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