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9월, 새 학년을 앞두고 가장 걱정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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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625회 작성일 18-08-23 17:18본문
9월이면 Secondary 학생이 되는 우리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위와 같은 설문조사에서 중∙고등학생 모두 “성적” 이 제일 걱정된다는 대답을 했습니다.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대학 입시와 내신 성적관리, 그리고 더 나아가 나의 미래… 분명 큰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죠.
하지만 스트레스만 받는것으로 끝나면 내년에도 같은 걱정을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길고 긴 캐나다 여름방학 동안 놀기만 했다고 후회하기보다는 이제부터라도 새학년 준비 제대로 해 보는건 어떨까요?
▶ 생활 리듬 변화로 인한 새 학기 증후군 – 취침․기상 시간 연습하도록
여름방학동안 취침․기상 시간은 물론 대부분의 일상생활을 여유롭게 생활해 온 아이들은 새 학년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를 위해 잠자리에 드는 시간 조절 연습이 필요하겠죠.
늦게까지 컴퓨터 게임을 하거나 TV를 보는 경우 일찍 일어나지 못해 지각을 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방학동안 게을러진 몸과 마음을 추스리고 자기 전에 알람을 맞추어 놓고 스스로 일어나도록 지도하여 주시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도 도와주셔야 하겠습니다.
어떻게보면 학교생활은 “성실성과의 싸움” 이라고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 어려워진 교과 내용에 대한 두려움 → 복습으로 자신감 회복
한국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초등학교를 한국에서 보내고, 중∙고등학교 때 유학을 오거나, 아니면 초등학교 고학년 때 어머니와 함께 와서 유학 생활을 시작하는 경우가 꽤 됩니다.
이때 한국어로 듣던 수업을 영어로 다 듣게 되면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꽤 많은데요. 이 때문에 많은 학부모들이 선행 학습에 지나치게 치중하곤 하십니다. 미리미리 해야 수업을 따라갈 수 있다는 생각에 비롯된 것이겠지요.
그러나 이러한 강압적인 선행 학습은, 학생의 공부 의지를 저하시키기 쉬우며 이는 성적 하락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JL 학원은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닌 ‘읽고 싶은 책’을 아이에게 읽게 하고 간단한 독후감을 쓰게 하는 등의 방식으로 공부 습관을 기르는 지도를 합니다.또한 수업 시간에도 배운 부분을 필요에 맞게 요약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을 길러 학교 수업시 선생님들의 말씀 중 중요 부분을 요약, 필기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지도합니다.
이와 같이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면, 학교 교과목 뿐 아니라학생들이 읽어야 하는 필독서들을 혼자서 공부할 때도 topic이 무엇인지, 단락별 중요 부분은 무엇인지, 중요 어휘 등을 파악하고 에세이 쓸 때도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까지 배양할 수 있습니다.
유학한지 오래되어 ELL수업을 거치지 않고 학년에 맞는 학습을 하더라고 새학년에 갑자기 학습 난도가 높아지면 당황해 하기 쉽죠.
이렇게 이해가 되지 않거나 지나친 선행으로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되면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자녀와의 꾸준한 대화를 통해 파악하여 그렇지 못할 경우 대비책을 찾아야 합니다. 특히 특히 수학과 같은 과목은 각 단원 사이의 연계성이 높아 무턱대고 예습을 하는 것보다는 기초를 탄탄하게 하기 위해 복습에 치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학년은 어려워진 Social, Science과목 (Physics, Chemistry 등)들에 흥미를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높이에 맞는 역사 및 관련도서를 활용해 배경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위의 여러가지 예시에서 보시듯 학년과 과목에 상관없이 학습 부적응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꾸준한 공부 습관” 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학원이나 과외는 말 그대로 보충이 되는 수업입니다.
본인이 공부하겠다는 마음가짐 + 공부에 대한 태도가 “주”가 되고 이에 훌륭하고 경험 많으신 선생님들의 도움이 합해졌을 때,아이의 진정한 실력이 길러지는 거겠지요.
마음의 준비도,자세도 전혀 되어 있지 않은 “O”인 상태인 아이에게 무조건 적인 수업은 “0”에 곱셉을 하듯, 아무런 결과도 돌아오지 못할 테니까요.
새학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새 가방 뭐 사지, 노트북 필요한데... 이러한 생각보단 새학년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칼럼 제공 - JL 학원>
홈페이지: www.jlint.ca
코퀴틀람: #251-3041 Anson Ave, Coquitlam BC / 604-464-8343
랭리: #201-8790 204 Street, Langley, BC / 604-888-8345
밴쿠버: #206 1909 West Broadway, Vancouver BC / 604-825-4016
카카오톡 아이디: JL학원
(사진= JL 학원 제공 )
위와 같은 설문조사에서 중∙고등학생 모두 “성적” 이 제일 걱정된다는 대답을 했습니다.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대학 입시와 내신 성적관리, 그리고 더 나아가 나의 미래… 분명 큰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죠.
하지만 스트레스만 받는것으로 끝나면 내년에도 같은 걱정을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길고 긴 캐나다 여름방학 동안 놀기만 했다고 후회하기보다는 이제부터라도 새학년 준비 제대로 해 보는건 어떨까요?
▶ 생활 리듬 변화로 인한 새 학기 증후군 – 취침․기상 시간 연습하도록
여름방학동안 취침․기상 시간은 물론 대부분의 일상생활을 여유롭게 생활해 온 아이들은 새 학년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를 위해 잠자리에 드는 시간 조절 연습이 필요하겠죠.
늦게까지 컴퓨터 게임을 하거나 TV를 보는 경우 일찍 일어나지 못해 지각을 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방학동안 게을러진 몸과 마음을 추스리고 자기 전에 알람을 맞추어 놓고 스스로 일어나도록 지도하여 주시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도 도와주셔야 하겠습니다.
어떻게보면 학교생활은 “성실성과의 싸움” 이라고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 어려워진 교과 내용에 대한 두려움 → 복습으로 자신감 회복
한국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초등학교를 한국에서 보내고, 중∙고등학교 때 유학을 오거나, 아니면 초등학교 고학년 때 어머니와 함께 와서 유학 생활을 시작하는 경우가 꽤 됩니다.
이때 한국어로 듣던 수업을 영어로 다 듣게 되면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꽤 많은데요. 이 때문에 많은 학부모들이 선행 학습에 지나치게 치중하곤 하십니다. 미리미리 해야 수업을 따라갈 수 있다는 생각에 비롯된 것이겠지요.
그러나 이러한 강압적인 선행 학습은, 학생의 공부 의지를 저하시키기 쉬우며 이는 성적 하락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JL 학원은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닌 ‘읽고 싶은 책’을 아이에게 읽게 하고 간단한 독후감을 쓰게 하는 등의 방식으로 공부 습관을 기르는 지도를 합니다.또한 수업 시간에도 배운 부분을 필요에 맞게 요약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을 길러 학교 수업시 선생님들의 말씀 중 중요 부분을 요약, 필기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지도합니다.
이와 같이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면, 학교 교과목 뿐 아니라학생들이 읽어야 하는 필독서들을 혼자서 공부할 때도 topic이 무엇인지, 단락별 중요 부분은 무엇인지, 중요 어휘 등을 파악하고 에세이 쓸 때도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까지 배양할 수 있습니다.
유학한지 오래되어 ELL수업을 거치지 않고 학년에 맞는 학습을 하더라고 새학년에 갑자기 학습 난도가 높아지면 당황해 하기 쉽죠.
이렇게 이해가 되지 않거나 지나친 선행으로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되면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고학년은 어려워진 Social, Science과목 (Physics, Chemistry 등)들에 흥미를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높이에 맞는 역사 및 관련도서를 활용해 배경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위의 여러가지 예시에서 보시듯 학년과 과목에 상관없이 학습 부적응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꾸준한 공부 습관” 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학원이나 과외는 말 그대로 보충이 되는 수업입니다.
본인이 공부하겠다는 마음가짐 + 공부에 대한 태도가 “주”가 되고 이에 훌륭하고 경험 많으신 선생님들의 도움이 합해졌을 때,아이의 진정한 실력이 길러지는 거겠지요.
마음의 준비도,자세도 전혀 되어 있지 않은 “O”인 상태인 아이에게 무조건 적인 수업은 “0”에 곱셉을 하듯, 아무런 결과도 돌아오지 못할 테니까요.
새학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새 가방 뭐 사지, 노트북 필요한데... 이러한 생각보단 새학년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칼럼 제공 - JL 학원>
홈페이지: www.jlint.ca
코퀴틀람: #251-3041 Anson Ave, Coquitlam BC / 604-464-8343
랭리: #201-8790 204 Street, Langley, BC / 604-888-8345
밴쿠버: #206 1909 West Broadway, Vancouver BC / 604-825-4016
카카오톡 아이디: JL학원
(사진= JL 학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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