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 숨쉬기, 담배 7개피 이상 피우는 것과 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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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083회 작성일 18-08-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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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BC주 전역에 퍼진 산불로 인해 공기가 급속도로 안 좋아지며, 한 공기 오염 분석 회사에서는 "요즘 밴쿠버에서 숨 쉬는 것이 담배 7개피 이상 피우는 것과 맞먹을 정도로 공기 질이 좋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공기가 탁했던 것은 이례적인 일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다행히 날씨에도 변화가 오며 공기질도 나아질 기미를 보이는 추세입니다. 2018년 8월 23일, 오전 11시 기준, 밴쿠버의 캐나다 공기질 지수(Canada Air Quality Index)는 5로, 보통으로 나왔습니다.
캐나다 공기질 지수는 1부터 10까지 나뉘며, 1 - 3은 위험도 낮음, 4 - 6은 보통, 7 - 10은 보통, 10 초과는 매우 높음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중 보통으로 분류되는 경우는, 기침이나 가래 같은 증상을 경험하지 않는다면 특별히 조심할 필요는 없는 정도입니다.
대기 오염 분석 회사, 브리조미터(BreezoMeter)의 자체 평가 기준에 따르면 밴쿠버의 공기질 수준은 100점 만점에 45점으로 나왔습니다.
 
(사진= 브리조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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