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경찰로 신분 위장한 간 큰 사기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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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570회 작성일 18-07-23 14:41본문
BC주 경찰이 '긴급 사태'라고 주민들을 속이는 신종 사기에 조심하라고 경고했습니다.
'긴급 사태 사기'로 명명된 이 신종 사기는 주로 나이가 있으신 노인 분들을 대상으로 행해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기꾼들은 경찰이라고 신분을 위장하고, 가족 중 한 명이 사고를 쳐서 당장 돈이 필요하니 부치라는 방식으로 사기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BC주 사니치(Saanich )에 사는 90세 여성의 사례를 예시로 들었는데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아들이 경찰과 엮여 곤경해 쳐해 있다며 당장 경찰 측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당신까지 체포한다"고 겁을 주었습니다. 이 여성은 "이상해서 전화를 바로 끊었지만, 혹시나 하는 맘에 다시 전화를 거니까 받지 않았다"며 "그리고 20분 뒤에 남자 2명이 경찰이라며 우리 집을 찾아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경찰 제복과 비슷한 종류의 옷을 입고 있었으나, 여성이 경찰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자 이에 제대로 응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들의 인상착의는 동양계 1명과 백인 1명이었으며, 동양인은 키 178cm에 30대고, 백인은 40대에 보통 체격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진= pixabay )
'긴급 사태 사기'로 명명된 이 신종 사기는 주로 나이가 있으신 노인 분들을 대상으로 행해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기꾼들은 경찰이라고 신분을 위장하고, 가족 중 한 명이 사고를 쳐서 당장 돈이 필요하니 부치라는 방식으로 사기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BC주 사니치(Saanich )에 사는 90세 여성의 사례를 예시로 들었는데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아들이 경찰과 엮여 곤경해 쳐해 있다며 당장 경찰 측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당신까지 체포한다"고 겁을 주었습니다. 이 여성은 "이상해서 전화를 바로 끊었지만, 혹시나 하는 맘에 다시 전화를 거니까 받지 않았다"며 "그리고 20분 뒤에 남자 2명이 경찰이라며 우리 집을 찾아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사진= 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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