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지금은 신중한 주택구입이 요구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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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desig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229회 작성일 18-07-18 14:05본문
지금은 신중한 주택구입이 요구될 때
새로 나온 6월 GVA지역 부동산 판매 현황을 보면 한가지 특이한 현상을 확인 할수 있다.
고급 주택이 많은 지역인 West Vancouver와 Vancouver West는 각각 작년 6월과 비교해 독립주택 벤치마크 평균가격이 -5.8%, -6.5%으로 내려간 것에 반해 North Vancouver는 -0.4%, Vancouver East는 +0.5%, Burnaby South는 -0.5% 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고 오히려 바깥으로 갈수록 Coquitlam은 +4.5%, New Westminster는 +5.7%, Maple Ridge는 13.5%등 더 크게 오름폭을 보여줬다.
과거 2016년까지 보여줬던 독립주택 우세의 시장은 이제 완연히 기세가 꺽인 모습이고 판매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시장에 나와있는 물건의 수만 자꾸 늘어나는 상황이다.
반면 콘도시장을 보면 West Vancouver와 Vancouver West는 각각 작년 6월과 비교해 벤치마크 평균가격이 10.1%, 9%올라 간 것에 반해 North Vancouver는 14%, Vancouver East는 13%, Burnaby South는 19.3% 로 좀 올라갔고 바깥으로 갈수록 Coquitlam은 24.7%, New Westminster는 28%, Maple Ridge는심지어 40.7%등 상당히 큰 오름폭을 보여줬다.
콘도시장은 올해 3월까지 다중오퍼가 성행하고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그 이후 부터 slow해지는 현상이 뚜렷하다. 일반 소비자들의 주택 구매력이 낮아지면서 콘도로 몰리는 증상은 가격이 더 싸지는 바깥지역으로 갈수록 더 심하게 나타난다.
반면 타운하우스가격은 모든 지역에서 7%부터 20%대 까지 골고루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시장이 올라갈때는 중앙(Vancouver West 와 Down Town)부터 올라가고 그 흐름이 바깥으로 시간이 흐름에 따라 번지는데, 현재 중앙이 조용해지고 바깥이 아직도 뜨거운걸로 봐서 오르막시장의 막바지 내지는 내리막 시장의 시작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이 된다.
주택 금리 또 상승
캐나다 중앙은행이 7월 11일자로 기준금리를 0.25% 또 상승해 이제 1.5% 가 되었다. RBC, TD, BMO등 시중 큰 은행들은 일제히 5년 고정 대출 고시 금리를 3.45% 에서 3.7%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미국이 이제 양적완화 정책을 중단하고 금리를 계속 올릴 양상을 보임에 따라 나라의 경제를 위해 캐나다도 따라서 올리지 않을수 없게 되는 상황인 것 같다.
일반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1월 부터 시행된 스트레스테스트등 모기지 자격강화와 여러겹으로 더해진 세금정책등, 그리고 모기지이율 상승까지 집을 살 여력은 점점 작아지고, 전체 부동산시장상황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중국 바이어들의 발길도 외국인세와 빈집세, 투기세등 강화된 세법때문에 씨애틀, 오타와, 몬트리올등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돈세탁과 관련 카지노수색이 활발하고 그 결과 여러 비리가 적발되고 있고 , 또한 리치몬드 농지에 대한 투기가 거세지고 가격이 급등함을 우려한 연방정부가 특별히 개입해서 농지보호 특별법안을 만드는 것도 논의중에 있다.
국제적인 캐나다로의 이민자수의 증가, 특히 BC주로의 이민자수의 증가와 아마존등 테크회사의 벤쿠버 사세 확장등 벤쿠버 부동산시장이 계속 좋을 호재도 있지만 그 반대로 시장을 압박하는 요소도 거부할수 없이 큰 만큼, 눈에 보이는 지역시장의 호황만 믿고 주택구입을 급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번씩 두드려보고 돌다리를 건너야 하실 때가 된 것 같다.
[출처]
김건희 부동산
전화: 604-868-2047
이메일: conniekim@royalpacific.com
(사진=pixabay )
새로 나온 6월 GVA지역 부동산 판매 현황을 보면 한가지 특이한 현상을 확인 할수 있다.
고급 주택이 많은 지역인 West Vancouver와 Vancouver West는 각각 작년 6월과 비교해 독립주택 벤치마크 평균가격이 -5.8%, -6.5%으로 내려간 것에 반해 North Vancouver는 -0.4%, Vancouver East는 +0.5%, Burnaby South는 -0.5% 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고 오히려 바깥으로 갈수록 Coquitlam은 +4.5%, New Westminster는 +5.7%, Maple Ridge는 13.5%등 더 크게 오름폭을 보여줬다.
과거 2016년까지 보여줬던 독립주택 우세의 시장은 이제 완연히 기세가 꺽인 모습이고 판매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시장에 나와있는 물건의 수만 자꾸 늘어나는 상황이다.
반면 콘도시장을 보면 West Vancouver와 Vancouver West는 각각 작년 6월과 비교해 벤치마크 평균가격이 10.1%, 9%올라 간 것에 반해 North Vancouver는 14%, Vancouver East는 13%, Burnaby South는 19.3% 로 좀 올라갔고 바깥으로 갈수록 Coquitlam은 24.7%, New Westminster는 28%, Maple Ridge는심지어 40.7%등 상당히 큰 오름폭을 보여줬다.
콘도시장은 올해 3월까지 다중오퍼가 성행하고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그 이후 부터 slow해지는 현상이 뚜렷하다. 일반 소비자들의 주택 구매력이 낮아지면서 콘도로 몰리는 증상은 가격이 더 싸지는 바깥지역으로 갈수록 더 심하게 나타난다.
반면 타운하우스가격은 모든 지역에서 7%부터 20%대 까지 골고루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시장이 올라갈때는 중앙(Vancouver West 와 Down Town)부터 올라가고 그 흐름이 바깥으로 시간이 흐름에 따라 번지는데, 현재 중앙이 조용해지고 바깥이 아직도 뜨거운걸로 봐서 오르막시장의 막바지 내지는 내리막 시장의 시작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이 된다.
주택 금리 또 상승
캐나다 중앙은행이 7월 11일자로 기준금리를 0.25% 또 상승해 이제 1.5% 가 되었다. RBC, TD, BMO등 시중 큰 은행들은 일제히 5년 고정 대출 고시 금리를 3.45% 에서 3.7%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미국이 이제 양적완화 정책을 중단하고 금리를 계속 올릴 양상을 보임에 따라 나라의 경제를 위해 캐나다도 따라서 올리지 않을수 없게 되는 상황인 것 같다.
돈세탁과 관련 카지노수색이 활발하고 그 결과 여러 비리가 적발되고 있고 , 또한 리치몬드 농지에 대한 투기가 거세지고 가격이 급등함을 우려한 연방정부가 특별히 개입해서 농지보호 특별법안을 만드는 것도 논의중에 있다.
국제적인 캐나다로의 이민자수의 증가, 특히 BC주로의 이민자수의 증가와 아마존등 테크회사의 벤쿠버 사세 확장등 벤쿠버 부동산시장이 계속 좋을 호재도 있지만 그 반대로 시장을 압박하는 요소도 거부할수 없이 큰 만큼, 눈에 보이는 지역시장의 호황만 믿고 주택구입을 급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번씩 두드려보고 돌다리를 건너야 하실 때가 된 것 같다.
[출처]
김건희 부동산
전화: 604-868-2047
이메일: conniekim@royalpacific.com
(사진=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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