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맨발에 슬리퍼·샌들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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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141회 작성일 18-07-09 14:22본문
이 더운 여름이 되다 보니, 맨발로 슬리퍼나 샌들을 자주 신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발 건강에는 좋지 않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슬리퍼와 샌들을 다 막힌 신발이 아니다 보니 상처가 나기도 쉬운 데다, 무엇보다도 밑창이 일반 신발보다 충격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발바닥 쪽 충격 흡수가 제대로 안 되어서, 단기는 상관없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발의 통증이나 염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중앙을 평평하게 받치는 인대인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비만이나 무리하게 오래 서 있거나, 걷거나 달리다 보면 생길 수 있는데, 이 때문에 마라톤 선수 등을 포함한 스포츠 선수들에게도 잘 발생하는 질환이며, 중년에 접어들면 발바닥 쿠션 역할을 해주는 지방층이 줄어들고, 발뼈 역시 퇴행성으로 변형되어 찾아오는 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슬리퍼나 샌들은 밑창이 얇고 딱딱해서, 오래 걷거나 뛰거나 서 있을 경우 발에 무리가 가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초기에는 안 좋은 생활 습관을 고치고, 꾸준히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나아질 수 있지만, 방치해 둘 경우 수술을 받기까지 하는 등 평생 통증을 달고 살 수도 있으므로 편한 신발을 잘 신어 주어야 합니다.
한 전문가는 "너무 꽉 끼거나 바닥이 딱딱한 신발, 뒷굽이 너무 낮은 신발은 피하고 적당한 굽이 있고 바닥이 부드러운 신발을 신는 게 좋다"며 "족욕을 하거나 발 스트레칭 등으로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예방과 치료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사진= pixabay )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중앙을 평평하게 받치는 인대인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비만이나 무리하게 오래 서 있거나, 걷거나 달리다 보면 생길 수 있는데, 이 때문에 마라톤 선수 등을 포함한 스포츠 선수들에게도 잘 발생하는 질환이며, 중년에 접어들면 발바닥 쿠션 역할을 해주는 지방층이 줄어들고, 발뼈 역시 퇴행성으로 변형되어 찾아오는 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슬리퍼나 샌들은 밑창이 얇고 딱딱해서, 오래 걷거나 뛰거나 서 있을 경우 발에 무리가 가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초기에는 안 좋은 생활 습관을 고치고, 꾸준히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나아질 수 있지만, 방치해 둘 경우 수술을 받기까지 하는 등 평생 통증을 달고 살 수도 있으므로 편한 신발을 잘 신어 주어야 합니다.
(사진= 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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