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에도 드디어 한국식 다이소 달라샵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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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011회 작성일 16-07-1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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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도 드디어 한국식 다이소 달라샵 오픈!
ABC 스토어는 코퀴틀람 센터 핸더슨몰에 1호점을, 그리고 한인타운 한아름마트몰에 2호점을 오픈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아이템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그야말로 '득템의 장소'로 잘 알려져 있는 ABC스토어가 다운타운에 드디어 3호점을 오픈 하였다. 
지난 7월 1일 그랜드 오프닝을 하고 다양하고 저렴한, 그리고 질 좋은 상품들이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위치는 다운타운 공립도서관 1층에 위치해 있고, Robson 스트리트와 Hamilton 스트리트가 만나는 곳에 입구가 위치해 있다. 바로 옆에 맥도날드가 있어서 찾기에는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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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점, 2호점에 비해 다소 작은 규모의 다운타운점이지만 이곳에는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다. 여느 달러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아이템들을 보면 저렴한 것이 장점이긴 하지만 그리 좋은 퀄리티를 기대하기는 힘든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곳의 아이템들은 직접 한국에서 공수해 오는 아이템들도 있고, 다수의 품목들이 퀄리티가 비교적 좋은 편들이다. 실질적으로 구매를 하고 있는 손님을 통해서도 이곳의 물건들이 얼마나 품질이 좋은지 알 수 있었다.
주방도구들이 좀 필요해서 젓가락, 양푼, 그리고 양은냄비들을 샀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적으로 괜찮아서 만족하고 구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판매하는 사무용품들이 특히 질이 좋았습니다. 보통 이곳에서 판매하는 메모장, 수첩, 노트들이 까슬까슬해서 사용감이 별로 좋지 않은데, 확실히 한국에서 들어오는 제품들이다 보니 품질적으로는 우수한 제품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다양하고 많은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어서 종종 찾아가서 구매를 하고 있는 편입니다.
(김정미 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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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비단 한국사람들에게만 필요한 물건들이 있는 것은 아니다. 캐나다인들과 여러 국제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도 다양하다. 생필품은 기본으로 갖춰져 있고, 필기구, 문구용품, 사무용품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캠핑용품, 청소용품, 파티용품, 여행용품, 주방도구, 그릇, 락엔락, 냄비, 어린이용품, 목욕용품 등이 진열장 곳곳을 가득 채우고 있다. 모든 물건이 $1인 것은 아니다. 제품에 따라서는 $3~$7 사이의 가격대로 판매되는 것들도 있고, $10 이상의 가격의 고품질 제품들도 있다. 
이곳은 매일 오전 10시에 문을 열고 주중에는 오후 8시까지, 그리고 주말에는 오후 6시에 문을 닫는다. 광역밴쿠버에 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서정훈대표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값싸고 품질 좋은 제품들을 제공하는데 큰 힘을 쏟을 거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곳에서 한국의 물건들이 그리웠던 사람들. 이제는 ABC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진으로 모든 물건들을 담을 수는 없었지만, 정말 다양하고 품질 좋은 제품들이 진열대를 가득 메우고 있었던 것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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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스토어 다운타운점
#103-345 Robson St. Vancouver
778-379-0788
ABC 1호점 (코퀴틀람센터 핸더슨몰)
#1002-1163 Pinetree Way, Coquitlam
604-474-1238
ABC 2호점 (코퀴틀람 한아름마트)
#235-329 North Rd. Coquitlam
604-492-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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