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웨스트 밴쿠버 노인, 보이스 피싱에 80만 불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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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454회 작성일 18-04-27 12:44본문
웨스트 밴쿠버에 거주하던 한 노인이 은행 조사관을 사칭한 사기꾼 일당에게 속아 80만 불을 잃었습니다. 경찰은 이와 같은 사기가 신종 사기 수법이라고 판명했습니다.
피해자는 올초에 신용카드가 도용당한 것 같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몇 번의 통화 후 이 사기꾼은 피해자에게 '은행 사기 전담 수사관'에게 연락하라고 전했습니다. '은행 사기 전담 수사관'은 자신을 밴쿠버 경찰이라고 소개했고, 이번 도용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니 모든 돈을 다른 나라 은행으로 옮기는 게 안전하다고 권했습니다. 피해자는 그 말을 믿고 80만 불이 넘는 거금을 이체하며 결국 사기꾼 일당에게 돈을 넘겨 주게 되었습니다. 피해자는 뒤늦게 이상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체 철회를 시도했지만 실패하면서 노후를 위해 대비한 자금 대부분을 잃어 버리게 되었습니다.
경찰 측에 따르면, 토론토 쪽에서도 위와 같이 비슷한 사례가 5건 보고 되었으며, 피해 금액은 총 510만 불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전화나 이메일 등만 받고 함부로 계좌 이체를 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pixabay )
피해자는 올초에 신용카드가 도용당한 것 같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몇 번의 통화 후 이 사기꾼은 피해자에게 '은행 사기 전담 수사관'에게 연락하라고 전했습니다. '은행 사기 전담 수사관'은 자신을 밴쿠버 경찰이라고 소개했고, 이번 도용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니 모든 돈을 다른 나라 은행으로 옮기는 게 안전하다고 권했습니다. 피해자는 그 말을 믿고 80만 불이 넘는 거금을 이체하며 결국 사기꾼 일당에게 돈을 넘겨 주게 되었습니다. 피해자는 뒤늦게 이상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체 철회를 시도했지만 실패하면서 노후를 위해 대비한 자금 대부분을 잃어 버리게 되었습니다.
경찰 측에 따르면, 토론토 쪽에서도 위와 같이 비슷한 사례가 5건 보고 되었으며, 피해 금액은 총 510만 불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전화나 이메일 등만 받고 함부로 계좌 이체를 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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