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말라는 곳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곤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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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502회 작성일 18-04-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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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할 수 없는 극한의 공포 체험"


<곤지암(Gonjiam: Haunted Asylum)>
밴쿠버 개봉일: 2018년 4월 27일, 금요일
밴쿠버 상영관: SilverCity Coquitlam & VIP Cinemas – 170 Schoolhouse St, Coquitlam, BC
감독: 정범식
출연: 위하준(하준), 박지현(지현), 오아연(아연) 등
장르: 공포, 미스터리
러닝타임: 1시간 35분
예매하러 가기(클릭)
대한민국 4월 극장가를 공포로 물들인 영화 '곤지암'이 밴쿠버에서도 상영합니다. 공포물 팬층이 한정적이어서 공포 영화 흥행은 타 장르에 비해 쉽지가 않지만, 곤지암은 개봉 닷새만에 한국에서130만 관객을 기록했고, 지난 16일에는 누적 관객수는 256만 명을 넘기기도 했습니다. 지난 10년 간 한국 공포 영화 중에서 가장 빠르게 100만 명을 돌파했고, 영화 손익분기점은 70만 명이었어서 상업 공포 영화 중 대박 흥행작이 되었습니다.
영화 속 병원의 실제 모델인 곤지암 남양정신병원은 CNN 선정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에 뽑히기도 했는데요. 내용은 픽션이지만, 모티브가 실존하는 건물이라는 점에서 사람들의 흥미도 더 유발하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되어 현장감과 몰입감을 더하며, 실제로 이 영화를 본 관객들은 “뒷사람이 팝콘 나한테 좀 쏟은 건 괜찮았는데 좀 있다 미안했는지 목덜미 쪽 손으로 털어줄 때 진심 기절하는 줄 알았네”(raid****), “무서운 거 잘 보는 편인데도 중간에 실눈 뜨고 봄. 역대급 공포영화인 듯. 근데 여자 관객들 비명소리랑 욕하는 소리 때문에 웃기기도”(jjw8****), “영화관에서 내리는 팝콘이 많음. 공짜로 팝콘 먹기 가능 중간에 앉으면”(hyem****) 등의 다양한 후기들을 통해 영화 곤지암이 가져다 주는 공포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시사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더 자아냈습니다.
정범식 영화 감독은 "공포영화 시장에 다시 돌아오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파급력’ 이었다. 요즘 세대는 간단히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문화에 열광한다. 그래서 '곤지암'에선 일반 유튜브 방송과 같이 서사나 내러티브적 구조를 과감히 삭제했다. 또한, 기존 공포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파운드 푸티지’ 보다 좀 더 심화한 형식인 ‘체험 공포’ 콘셉트를 택했다. 이를 위해 실제 공간과 100%에 가까운 싱크로율을 연상케 하는 황량한 미술을 구현했고, 음악을 최대한 배제했다”며 영화를 소개했습니다.
공포영화 곤지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줄거리~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
1979년 환자 42명의 집단 자살과 병원장의 실종 이후,
섬뜩한 괴담으로 둘러싸인 곤지암 정신병원으로
공포체험을 떠난 7명의 멤버들
원장실, 집단 치료실, 실험실, 열리지 않는 402호…
괴담의 실체를 담아내기 위해
병원 내부를 촬영하기 시작하던 멤버들에게
상상도 못한 기이하고 공포스러운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기 시작 하는데…
가지 말라는 곳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소름 끼치는 ‘곤지암 정신병원’ 의 실체를 체험하라!
- 네이버 영화

(사진= Well Go U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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