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 건조증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안구 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빠르게 말라 안구 표면이 손상되면서 눈이 시리거나 뻑뻑하고, 이물감, 건조감 등의 자극 증상을 느끼게 되는 질환을 뜻합니다. 안구 건조증은 노화의 일종으로 보통 40대 이후 많이 발생하나, 최근 들어서는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의 영향으로 젊은 층의 환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안구 건조증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 충분한 휴식 취하기= 장시간 동안 컴퓨터를 하거나, 독서, TV 시청 등을 피하고 중간중간 적절한 휴식을 취해 눈을 충분히 쉬게 합니다.
▲ 알맞은 인공눈물 사용하기= 건조한 눈을 촉촉하게 해주는 방법 중 하나로 인공눈물이 있습니다. 물론 눈이 건조하다고 아무 인공눈물을 사용하면 안 되고, 자신의 눈 상태에 맞게 사용하셔야 합니다. 조금 번거로우시더라도 안과 검사를 통해 어떤 종류의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게 좋은지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온풍기 사용할 때 주의하기= 날씨가 추울 때는 온풍기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잦은 온풍기 사용 역시 눈을 건조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온풍기를 사용하더라도 바람이 눈과 마주치지 않도록 방향을 잘 설정해서 쓰시기 바랍니다.
▲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 먹기= 당근, 블루베리, 등 눈에 좋고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 안구 건조증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블루베리는 비타민A가 풍부하여 야맹증에도 좋고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서 안구 노화 예방 및 시력 보호에 탁월합니다.
 
(사진= pixab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