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에비 법무 장관, "ICBC, 재정 상태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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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859회 작성일 18-01-31 11:24본문
데이비드 에비(Eby) BC 주 법무부 장관이 BC주 유일 자동차 보험사 ICBC의 재정 상태를 최악이라고 평가하며, BC주 자동차 보험 산업에 대대적인 변화를 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에비 법무장관은 "무과실 보험 시스템(no-fault insurance system)으로 돌리겠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BC주 주민들의 자동차 사고로 인한 '소송권'은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ICBC의 2017 회계 연도 예상 재정 적자는 13억 불. 이전에 BC 자유당 정부가 추정했던 1,100만 불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늘어났습니다. ICBC는 이와 같은 대규모 적자의 원인을 사고 발생 수 증가와 지급되는 보험금 인상을 꼽았습니다.
에비 장관은 "(이전 정부는) 문제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해결하기보다는 덮기에 급급했다"며 "前BC자유당 정부가 대중에게 공개한 내용과 실제 재정 계획, 전망과 현실의 차이는 놀라울 만큼의 차이가 있었다"고 BC자유당을 맹렬히 비난했습니다.아울러,BC 자유당이 ICBC 운영에 개입하고, 10억 불 가량을 보험사에서 정부로 빼낸 것을 고발했습니다.
현재 2017년 4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 사이에 난 순손실은 9억 불 이상. ICBC는 지난해 9월 연 평균 보험료 인상률을 8%로 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연간 약 130불씩 추가). 에비 장관은 "ICBC를 다시 굴러가게 하려면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면서 몇 주 내로 개혁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pixabay )
에비 장관은 "(이전 정부는) 문제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해결하기보다는 덮기에 급급했다"며 "前BC자유당 정부가 대중에게 공개한 내용과 실제 재정 계획, 전망과 현실의 차이는 놀라울 만큼의 차이가 있었다"고 BC자유당을 맹렬히 비난했습니다.아울러,BC 자유당이 ICBC 운영에 개입하고, 10억 불 가량을 보험사에서 정부로 빼낸 것을 고발했습니다.
현재 2017년 4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 사이에 난 순손실은 9억 불 이상. ICBC는 지난해 9월 연 평균 보험료 인상률을 8%로 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연간 약 130불씩 추가). 에비 장관은 "ICBC를 다시 굴러가게 하려면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면서 몇 주 내로 개혁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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