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중국 위챗과 관광 홍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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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BC주 중국 위챗과 관광 홍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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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704회 작성일 18-01-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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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가 중국 국민 메신저인 위챗(WeChat)과 BC주 관광 홍보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입니다. 중국의 카카오톡이라고 불리는 위챗은 매일 9억 명 이상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소셜 미디어 앱 중 하나입니다. 이번 협약은 존 호건(Horgan) BC주 주지사가 광동을 방문할 당시 체결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BC주 관광청은 앞으로 주 마케팅 플랫폼으로 위챗을 쓸 예정입니다. 리사 베어(Beare) 관광문화예술부 장관은 "캐나다 및 중국 관광의 해로써 멋진 출발"이라며 "BC 관광 사업을 하는 분들에게도 매우 좋은 기회"라고 평했습니다.
호건 주지사는 "중국은 BC 주에서 두 번째로 큰 무역국이며, BC주 경제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청정 기술, 에너지, 교육 및 관광업 분야 등 다양한 방면에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BC주 비지니스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광동성과 더욱 돈독한 관계를 다져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광동성을 방문한 BC 주 대표단은 위챗 협약 체결뿐만 아니라 저탄소 경제 원탁회의 및 BC주 음식과 와인을 홍보하는 관광 이벤트에도 참여했습니다. 호건 주지사는 광동성 외에도 베이징, 서울, 도쿄 등을 순회할 예정입니다.
(사진= WeCh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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