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밴쿠버 아파트 값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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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메트로 밴쿠버 아파트 값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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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663회 작성일 18-01-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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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업체 로열 르페이지(Royal LePage)가 "메트로 밴쿠버와 광역 토론토 아파트 중간값이 지난 연말 재작년 동월대비 20%나 상승했다"고 전했습니다. 로열 르페이지가 발표한 작년 4 분기에 주택 가격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4 분기에 메트로 밴쿠버의 아파트 중간값은 $651,885였고, 이는 2016 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2 % 증가한 수치였습니다. 한편, 4 분기 광역 토론토의 아파트 중간 값은 $476,421로 2016 년 동월대비 19.5 % 올랐습니다. 밴쿠버 시(City of Vancouver)에 소재한 아파트는 현재 $775,806 입니다. 밴쿠버 시만 놓고 보면, 아파트 중간값은 18.7 % 상승한 $775,806입니다. 토론토 시(City of Toronto)에서는 19.6 % 오른 $515,578였습니다.
이렇듯 아파트 값이 급등하면서 밴쿠버 평균 집값도 껑충 뛰었습니다. 실제로 2017년 4 분기에 메트로 밴쿠버의 집값이 전년 대비 8.2 % 상승한 $1,267,76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밴쿠버 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2 % 증가한 $1,480,712를 기록했습니다. 랭리, 코퀴틀람, 써리, 버나비 등 지역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곳 역시 각각 전년 대비 12.8 %(랭리), 11.1 %(코퀴틀람), 10.7 %(써리), 10.3 %*(버나비)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각각 $886,073(랭리), $1,064,247(코퀴틀람), $844,869(써리), $1,115,541(버나비)를 기록했습니다.
필 소퍼 (Phil Soper) 로얄 르 페이지 CEO는 이와 같은 아파트 가격의 급등이 "다른 유형의 부동산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필 소퍼 CEO는 "모기지 규제가 강화되므로써 가능한 경제적인 매물을 사려다 보니 수요가 몰려서 이렇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밴쿠버와 토론토 시장이 그렇다고 해서 캐나다 부동산 추세가 전체적으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캘거리의 경우는 아파트 가격이 전년 대비 1.7% 감소한 $298,735로 드러났습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에 공급도 늘 것이고, 그러면 지금처럼 미친 듯이 치솟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캐나다에서 가장 저렴한 아파트는 온타리오 주에 위치한 윈저로 아파트 중간값이 $154,531.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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