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충혈, 원인부터 예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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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559회 작성일 17-11-08 10:22본문
충혈은 결막 혈관이 확장되어 눈의 흰자위가 붉게 보이는 증상입니다. 보통 잠을 못 자거나 장시간 컴퓨터를 하는 경우 등 눈이 쉬질 못하면 빨갛게 충혈이 되고는 합니다. 그러나 이 충혈 증상은 눈 건강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대수롭지 않게 여겨선 안 됩니다. 충혈의 원인과 관련 질환,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원인 = 충혈은 안구에 있는 모세혈관이 내부적,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손상돼 빨갛게 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1차적으로는 눈이 피로하거나, 단순 자극으로 충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눈을 손으로 비비거나, 세안할 때 비누가 들어가 빨개지는 경우입니다. 그 외에는 사용한 화장품이나 스프레이 등 때문에 자극을 받은 눈이 충혈 되기도 하고, 안구건조증이 있어서 충혈이 자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IT가 발달한 요즘에는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장시간 사용하는 것도 주 원인입니다. 또 콘택트렌즈를 장기간 착용하면, 각막 주변으로 신생 혈관이 많이 생기면서 충혈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순 충혈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가볍게 여기기 쉽습니다. 실제로 심각하게 발전하는 경우도 드뭅니다. 그러나 휴식을 취해도 충혈이 사라지지 않고, 오래 지속될 경우에는 단순 충혈이 아닌 안구 질환으로 인해 생긴 충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문가들은 “충혈이 만성화되면 눈의 혈관 벽이 두꺼워지고 혈관 주위의 결막조직에 부종이 생겨 눈이 점차 탁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만약 2 - 3일 이상 충혈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는 게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 관련 질환 = 충혈 관련 질병으로는 눈에 염증이 일어난 결막염, 각막염, 홍채모양체염, 포도막염 등이 있으며, 이중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은 바로 결막염입니다. 결막염이란 세균, 바이러스 클라미디아 감염, 알레르기 등의 원인으로 인해 결막에 염증이 생긴 증상을 뜻합니다. 결막염은 크게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뉘는데요. 충혈이 된 눈이 가렵다면 먼지, 털 알레르기 등으로 인한 비감염성 결막염, 만약 눈곱이 점액성을 띤다면 감염성 결막염일 확률이 높습니다.
충혈을 일으키는 또 다른 요인인 안구건조증도 그 자체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으나, 안구건조증은 각막 염증 및 궤양 등 다른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구건조증이 있는 분들 중 계속 눈이 충혈 된다면 병원에 가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 예방법 = 감염이나 알레르기성이 아닌 단순 자극에 의한 충혈이라고 해도, 만성화가 되면 눈 건강에 해롭습니다. 이는 눈의 면역력이 저하시키기 때문인데요. 그만큼 눈 관련 질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예방은 필수겠습니다.
눈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게 가장 근본적인 예방법으로, 연기와 매연의 접촉을 피하고, 날이 맑은 날엔 선글라스를 껴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콘택트렌즈는 각막의 산소 공급을 방해하므로, 껴야 한다면 장시간 착용은 피하고 될 수 있으면 안경을 쓰시는 게 좋습니다. 또 눈에 불필요한 자극을 주지 않기 위해, 항상 손을 깨끗이 씻고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도 비비지 않고 그냥 눈물로 이물질을 제거하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가끔 충혈 된 눈을 안약으로 가라앉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안약 중에 스테로이드 계통의 안약은 너무 많이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충혈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눈에 좋은 영양소로는 비타민 C, 루테인 등이 있으니 이러한 영양소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 되겠습니다.
(사진=pixabay )
▶ 원인 = 충혈은 안구에 있는 모세혈관이 내부적,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손상돼 빨갛게 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1차적으로는 눈이 피로하거나, 단순 자극으로 충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눈을 손으로 비비거나, 세안할 때 비누가 들어가 빨개지는 경우입니다. 그 외에는 사용한 화장품이나 스프레이 등 때문에 자극을 받은 눈이 충혈 되기도 하고, 안구건조증이 있어서 충혈이 자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IT가 발달한 요즘에는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장시간 사용하는 것도 주 원인입니다. 또 콘택트렌즈를 장기간 착용하면, 각막 주변으로 신생 혈관이 많이 생기면서 충혈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순 충혈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가볍게 여기기 쉽습니다. 실제로 심각하게 발전하는 경우도 드뭅니다. 그러나 휴식을 취해도 충혈이 사라지지 않고, 오래 지속될 경우에는 단순 충혈이 아닌 안구 질환으로 인해 생긴 충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문가들은 “충혈이 만성화되면 눈의 혈관 벽이 두꺼워지고 혈관 주위의 결막조직에 부종이 생겨 눈이 점차 탁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만약 2 - 3일 이상 충혈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는 게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 관련 질환 = 충혈 관련 질병으로는 눈에 염증이 일어난 결막염, 각막염, 홍채모양체염, 포도막염 등이 있으며, 이중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은 바로 결막염입니다. 결막염이란 세균, 바이러스 클라미디아 감염, 알레르기 등의 원인으로 인해 결막에 염증이 생긴 증상을 뜻합니다. 결막염은 크게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뉘는데요. 충혈이 된 눈이 가렵다면 먼지, 털 알레르기 등으로 인한 비감염성 결막염, 만약 눈곱이 점액성을 띤다면 감염성 결막염일 확률이 높습니다.
▶ 예방법 = 감염이나 알레르기성이 아닌 단순 자극에 의한 충혈이라고 해도, 만성화가 되면 눈 건강에 해롭습니다. 이는 눈의 면역력이 저하시키기 때문인데요. 그만큼 눈 관련 질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예방은 필수겠습니다.
눈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게 가장 근본적인 예방법으로, 연기와 매연의 접촉을 피하고, 날이 맑은 날엔 선글라스를 껴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콘택트렌즈는 각막의 산소 공급을 방해하므로, 껴야 한다면 장시간 착용은 피하고 될 수 있으면 안경을 쓰시는 게 좋습니다. 또 눈에 불필요한 자극을 주지 않기 위해, 항상 손을 깨끗이 씻고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도 비비지 않고 그냥 눈물로 이물질을 제거하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가끔 충혈 된 눈을 안약으로 가라앉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안약 중에 스테로이드 계통의 안약은 너무 많이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충혈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눈에 좋은 영양소로는 비타민 C, 루테인 등이 있으니 이러한 영양소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 되겠습니다.
(사진=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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