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의학 칼럼] 환절기와 알러지성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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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reelove48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360회 작성일 17-09-20 11:24본문
안녕하세요? 청한의원-신의학네트워크 원장 한방전문의 Dr. Spencer 입니다.
요즘 날씨가 변덕이 심하면서, 환절기성 질환과, 알러지에 대해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비염때문에 고생하시는분들을 많이 보는데, 오늘은 비염에 대해 논해보겠습니다.
유학오셔서, 환경등 여러가지 변화로 한국에서 없으셨던 증상이 여기서 생기신다던지(생리불순, 알러지, 피부..), 또 간혹은 지병(아토피, 알러지)등이 알게모르게 호전되는 경우도 종종 봅니다.
동양의학에서는 '정체관념'이라는 특수한 개념이 학문의 기본체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정체관념은 '인체를 하나의 유기체'로 보고 있으며, '사람과 자연계의 통일성'과' 사람과 사회환경의 상호관계와 통일성'또한 중요하게 보고있습니다.
이런 동양의학적인 개념으로 인체의 병리변화등을 보게되면, 현대적으로 알수없는 많은 질병들에대한 해답을 알수 있으며, 환경이 바뀔시 발생하는 각종 '유학생질환'에대해 설명할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기승을 부리는것이 알러지비염 입니다.
간혹은 비염증상을 코감기나, 일반 감기로 오인하시는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감기에 걸리면 한약으로 적절한 치료시, 3~4일, 길어야 1주일이면 낫게 마련입니다. (독감이나 유행성감기제외)
하지만 코감기 증상과 유사한 알레르기성 비염은 한달 이상 지속됩니다. 감기인 줄만 알고 종합감기약등을 남용하거나, 내과나 이비인후과 치료를 열심히 받다가 뒤늦게 알러지 질환임을 알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감기와 알러지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우선 감기는 온종일 콧물이 흐르고, 코가 막히면서 고열, 온몸이 욱신거리는 증상이 한꺼번에 몰려 오게 됩니다. 반면 알레르기 비염의 3대 증상은 '재채기, 콧물, 코막힘'으로 주로 아침에 일어났을 때 발작적인 재채기를 하고 맑은 콧물을 자주 흘리게 됩니다. 이와 같은 상황을 억제 시키기 위하여 서의(양방)에서는 anti-histamine(항히스타민)제제를 처방하게 되는데 일시적인 증상을 완화일뿐, 원인치료는 할수 없습니다. (또, 과다한 양약사용은 사기를 안에 더 안에 옹체하게 만들어, 장기적으로보면, 위기공능(면역)을 약하게 하고, 축농증등으로 발전할수도 있습니다.)
동양의학에서는 몸에 있는 폐장의 위기, 비장의 후천의 중기, 신장의 선천의 양기가 쇠약하여져 항병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볼수 있습니다. 피부 모공에 있는 위기(衛氣), 즉 인체의 표피를 방어하는 기가 허약해 졌거나 기후변화에 의해서 알러지를 유발하게 됩니다. 또 비장의 운화기능이 떨어져 몸에 담습이 정체하게 되므로, 머리가 무겁고 맑지못하며. 입맛이 없어지며 몸이 나른하여 잠만 자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방치료는 한의사의 변증에 따라,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을 조절하는 침구치료, 한약치료를 기본으로 하는 종합적 치료를 실시합니다. 치료효과는 일찍 시작할수록 우수합니다.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먼저 알러지유발물질(알러지테스트를 했을시), 조미료음식, 인스턴트음식, 그리고 성질,또는 온도가 찬음식을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신적인 피로와 육체적 과로를 가급적 피하시고, 체온 조절을 알맞게 하며 실내습도를 적당히 유지해야 합니다. 또. 유학생분들이 많이 사시는 아파트에서, 진드기등이 기생하기 쉬운 카페트보다는 나무바닥집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순환문제가 있으시다면, 필히 발을 따뜻하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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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생활중 의료-건강에 관한 모든질문들은 다음카페 '우벤유' 의료상담게시판(익명)에 남겨주시거나, dtcmoh@hotmail.com 으로 이메일을 주시면 친절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淸-
Dr. Spencer Oh Dr.TCM R.Ac M.Med - 淸한의원-신의학네트워크 원장 (2002-) - 캐나다 정부 정식등록 Dr.TCM(한방전문의 2005-) - 중국 광저우 중의약대학 의학석사(광동성중의원 중서의결합/침구과, 2008-2011)
요즘 날씨가 변덕이 심하면서, 환절기성 질환과, 알러지에 대해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비염때문에 고생하시는분들을 많이 보는데, 오늘은 비염에 대해 논해보겠습니다.
유학오셔서, 환경등 여러가지 변화로 한국에서 없으셨던 증상이 여기서 생기신다던지(생리불순, 알러지, 피부..), 또 간혹은 지병(아토피, 알러지)등이 알게모르게 호전되는 경우도 종종 봅니다.
동양의학에서는 '정체관념'이라는 특수한 개념이 학문의 기본체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정체관념은 '인체를 하나의 유기체'로 보고 있으며, '사람과 자연계의 통일성'과' 사람과 사회환경의 상호관계와 통일성'또한 중요하게 보고있습니다.
이런 동양의학적인 개념으로 인체의 병리변화등을 보게되면, 현대적으로 알수없는 많은 질병들에대한 해답을 알수 있으며, 환경이 바뀔시 발생하는 각종 '유학생질환'에대해 설명할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기승을 부리는것이 알러지비염 입니다.
간혹은 비염증상을 코감기나, 일반 감기로 오인하시는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감기에 걸리면 한약으로 적절한 치료시, 3~4일, 길어야 1주일이면 낫게 마련입니다. (독감이나 유행성감기제외)
하지만 코감기 증상과 유사한 알레르기성 비염은 한달 이상 지속됩니다. 감기인 줄만 알고 종합감기약등을 남용하거나, 내과나 이비인후과 치료를 열심히 받다가 뒤늦게 알러지 질환임을 알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감기와 알러지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우선 감기는 온종일 콧물이 흐르고, 코가 막히면서 고열, 온몸이 욱신거리는 증상이 한꺼번에 몰려 오게 됩니다. 반면 알레르기 비염의 3대 증상은 '재채기, 콧물, 코막힘'으로 주로 아침에 일어났을 때 발작적인 재채기를 하고 맑은 콧물을 자주 흘리게 됩니다. 이와 같은 상황을 억제 시키기 위하여 서의(양방)에서는 anti-histamine(항히스타민)제제를 처방하게 되는데 일시적인 증상을 완화일뿐, 원인치료는 할수 없습니다. (또, 과다한 양약사용은 사기를 안에 더 안에 옹체하게 만들어, 장기적으로보면, 위기공능(면역)을 약하게 하고, 축농증등으로 발전할수도 있습니다.)
동양의학에서는 몸에 있는 폐장의 위기, 비장의 후천의 중기, 신장의 선천의 양기가 쇠약하여져 항병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볼수 있습니다. 피부 모공에 있는 위기(衛氣), 즉 인체의 표피를 방어하는 기가 허약해 졌거나 기후변화에 의해서 알러지를 유발하게 됩니다. 또 비장의 운화기능이 떨어져 몸에 담습이 정체하게 되므로, 머리가 무겁고 맑지못하며. 입맛이 없어지며 몸이 나른하여 잠만 자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먼저 알러지유발물질(알러지테스트를 했을시), 조미료음식, 인스턴트음식, 그리고 성질,또는 온도가 찬음식을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신적인 피로와 육체적 과로를 가급적 피하시고, 체온 조절을 알맞게 하며 실내습도를 적당히 유지해야 합니다. 또. 유학생분들이 많이 사시는 아파트에서, 진드기등이 기생하기 쉬운 카페트보다는 나무바닥집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순환문제가 있으시다면, 필히 발을 따뜻하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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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생활중 의료-건강에 관한 모든질문들은 다음카페 '우벤유' 의료상담게시판(익명)에 남겨주시거나, dtcmoh@hotmail.com 으로 이메일을 주시면 친절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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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Spencer Oh Dr.TCM R.Ac M.Med - 淸한의원-신의학네트워크 원장 (2002-) - 캐나다 정부 정식등록 Dr.TCM(한방전문의 2005-) - 중국 광저우 중의약대학 의학석사(광동성중의원 중서의결합/침구과, 2008-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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